현대위아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Seoul ADEX 2021)’에서 UAM용 지상 주행장치와 전기식 작동기, 60㎜ 수(手)형 박격포, 중대구경 화포와 함포 등 항공ㆍ육상ㆍ해상 분야의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23일까지 열리는 Seoul ADEX 2021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기아, 현대로템과...
지원대상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이며, 구체적으로 육상 어류양식어가(내수면어가 포함),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어가, 전복양식어가 등이 지원대상이다.
어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피해 어업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해 지원한다. 어업인은 고정금리 1.3%(1.8...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세월호는 인양돼 육상에 거치됐고, 다시 1년여 흘러 왼쪽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 선체가 5월 10일 세워진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를 세워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선체 좌현의 협착된 부분과 보조기관실 등 미수색 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3주의 준비 작업을 거쳐 7...
이어 “국민의당이 공개한 동영상은 4월17일의 영상”이라며 “세월호의 본 인양 작업이 시작 된 것은 3월22일, 세월호의 육상 거치 작업이 마무리 된 날짜는 4월11일로, 국민의당이 공개한 4월17일 녹화 된 영상은 세월호가 인양 되고 난 이후”라고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또 “또한 당시 오 전 해수부 장관이 참석한 토론회의 주제는 ‘차기정부의 해양수산 기후부 신설과...
그는 "정부는 최근 세월호를 인양해 육상에 거치하고 미수습자 수습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선체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체조사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조사위원회가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는...
세월호 선체 육상거치 작업이 11일 오후 3시58분에 완료됐다. 인양작업에 착수한지 613일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 선체 육상 거치작업이 오후 3시58분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장수습본부는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된다.
세월호 인양은 2015년 4월22일 결정됐다. 이후 8월7일 상하이샐비지와 인양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조사, 잔존유...
세월호 선체 육상거치 작업이 11일 마무리된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92일 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를 육상거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20분 현재 선체와 거치대 사이에 받침목을 대고 선체의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선체를 거치대에 올려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후 특수 운송장비인 모듈...
세월호는 전날 오후 5시 30분에 선체 육상 이동을 완료했고, 7시 30분에 방향을 우측으로 5도 틀어 목포신항 육상에 거치를 완료한 상태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약 일주일 동안 세척과 방역, 산소농도 등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침몰해역 수중수색 작업은 전날에 이어 오후 1시께 재개될 예정이다.
9일 오후 세월호가 육지로 완전히 올라오자 미수습자 가족들은 전남 목포 신항 세월호 육상 거치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단원고 미수습자 중 한 명인 조은화양 엄마 이금희씨가 대표로 낭독한 감사편지에서 “2014년 4월 16일부터 함께 울고 아파했던 국민 곁에 세월호가 올라왔다"면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는 현재 무게가 당초 예상을 넘은 1만7000톤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 예상을 웃도는 무게에다 눕혀 인양돼 무게가 고르지 못한 점까지 고려, 거치작업은 모듈 트랜스포터가 무게중심을 잃지 않도록 매우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오후 10시께엔 육상거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자정을 넘기게 될 수도 있다.
해수부 측은 거치 작업이 이날 오후 10시께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자정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육상 거치가 완료되면 세월호를 거치대에 고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선체 외부 세척과 방역에 이어 9명의 미수습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된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진도 해역에선 수중 수색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월호 목포신항 육상거치를 위한 작업도 계속된다. 해수부는 전날 세월호 선체 중량이 약 1만6000톤으로 추정돼 모듈 트랜스포터(M/T)를 120축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추가 M/T 배치를 위해 선체 반침대 지지대 정리, 객실측 빔 길이 연장 작업을 해왔고 오늘 밤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가 장비 동원은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권한대행은 또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선체 육상거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수습, 선체조사 등의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라데이지호 실종과 관련해 우루과이ㆍ아르헨티나ㆍ브라질 등 인접국 군 함정을 투입하는 등 실종선원 수색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해외 발생 재난사고에...
세월호의 육상 거치 일정이 다소 순연될 전망이다.
해양수상부는 "세월호를 운송장비로 실어 나르기 위한 테스트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세월호를 부두 안으로 옮기기 위해 이날 새벽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480대로 세월호 선체를 드는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상당 수준까지 들렸다"면서 "오늘...
세월호 육상거치가 6~7일께 가능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를 마무리하고 세월호 육상거치를 6~7일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3일 세월호 선체 19곳에 구멍을 뚫어 배수작업에 나섰으나 해수 대신 진흙이 나와 배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3곳을 더 뚫어 진흙이 조금씩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상하이샐비지는 총 456대의 트랜스포터를 이용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24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 선체조사위원회는 육상거치 작업의 시급성 때문에 해수와 진흙을 빼내기 위한 시험 천공을 허락했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줄이지 못하면 다음 소조기까지 15일을 또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육상거치 전까지 유류품은 발견 위치, 장소, 특징 등을 명기 후 저장팩에 보관해 임시 유류품 저장소에 보관한다. 이후 세척, 목록 작성, 목포시에 유류품 인수인계, 유류품 공고 절차 등을 거쳐 인도할 계획이다.
3일에도 전날에 이어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작업을 계속한다. 4일까지 최종 마무리한다.
또 선체 좌현 D데크 21개소에 구멍 뚫는 작업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일 오후 목포신항 취재지원센터에서 열린 ‘세월호 선체조사 관련 브리핑’에서 “침몰원인 등 조사를 위해 선체훼손을 해서는 안되지만 이미 선수 들기 작업을 하면서 선체 일부에 천공이 돼 있고 육상거치 작업의 시급성 때문에 해수와 진흙을 빼내기 위한 시험천공을 허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줄이지 못하면 다음 소조기까지 15일을 또 기다려야 한다"며 "침몰원인 등 조사를 위해 선체훼손을 해서는 안되지만 이미 선수 들기 작업을 하면서 선체 일부에 천공이 돼 있고 육상거치 작업의 시급성 때문에 해수와 진흙을 빼내기 위한 시험천공을 허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체조사위는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