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6월 우크라이나행 당시 친 윤석열 계열로 분류되는 정 부의장과 SNS상에서 감정 섞인 설전을 며칠 동안 주고받은 바 있다.
정 부의장이 이 전 대표의 우크라이나행(行)을 두고 "자기 정치"라고 직격하자 이 전 대표는 정 부의장의 과거 '육모방망이' 발언까지 소환하면서 정 부의장과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친 윤석열 계열로 분류되는 정 부의장과 SNS상에서 감정 섞인 설전을 며칠 동안 주고받은 바 있다.
당시 정 부의장이 “자기 정치”라며 이 전 대표를 비판하자 이 전 대표는 과거 “보수의 존립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안 된 사람들은 육모방망이를 들고 뒤통수를 빠개버려야 한다”고 언급했던 정 부의장이 발언 중 ‘육모방망이’를 끄집어내 맞받아친 바 있다.
어디선가 날아든 정밀유도 육모방망이가 매이햄을 때리면서 막산이 미사일과 함께 폭발했다. 윾(콜사인 치타)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랜만이야 매벌이, 나다 짜근엄...아니 치타” 치타는 안경을 쓰윽 밀어 올린 뒤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기수를 돌려 빠르게 멀어졌다. “또 보자고, 매벌이”
“왓더ㅍ...” 거친 호흡을 가다듬던 용태는 불현듯 불길한 얼굴로...
바르샤바 귀국 앞두고 이준석 대표 YTN 현장 연결“육모 방망이 사진 겨냥한 것...당내 정치 적당히 해야”
바르샤바에서 귀국을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YTN 뉴스 인터뷰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육모방망이 사진이 정진석 의원을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겨냥했다”며 “당내 정치에 있어 적당히 해야 한다. 선배 얘기할 거면 앞으로...
마크도 징계를 상징하는 '육모방망이' 대신 전투 기능을 상징하는 권총 두 자루와 칼 형상의 새 마크로 교체했습니다. 헌병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1870년대 일본이 먼저 사용한 이름이면서, '헌병'이라는 명칭이 의미하는 것이 수사에만 한정돼 있어 병과의 정체성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 전 원내대표는 17일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선 “보수의 적은 육모방망이로 뒤통수를 뽀개 버려야 한다”는 등 극한 발언을 쏟아내며 당의 혁신을 주문했다. 하지만 같은 날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지도부 체제를 바꾸려는 친박을 SNS상에서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맹비난했고, 친박 홍문종 의원은 간담회에서 홍 전 후보를 향해 “제정신인가, 낮술 드셨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