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17일 “만약 북한 정권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바람을 외면하고 한반도의 안위를 놓고 모험을 시도한다면 그 시간부로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북한이) 소위 ‘평양 무인기 삐라 살포’를 운운하며 포병들 사격 준비 태세를 지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리도 우크라니라를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17일 국감에서 ‘러시아가 북한군으로 구성된 3000명 규모의 부대를 편성했다’는 외신보도를 언급한 뒤 “이미 북한은 병력도 파견했다”며 “무기와 탄약을 파는 것은 당연하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권오성 육군협회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참석자들이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진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권오성 육군협회장, 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날부터
서울광장서 광화문에 이르는 시가행진역대 최초 호국영웅 카퍼레이드도“국군장병, 국가가 충분히 뒷받침하겠다”3000여명 병력, 80여대 장비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 날인 1일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하며 “국민께서도 우리 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인하고 마음을 놓으셨을 것”이라며 “(국군장병) 여러분께서 노력하시는 만큼 국가가 충분히
지난달 북한군·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이바지한 해병대·육군 병사가 한달의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8일 이뤄진 북한 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공을 세운 박모 일병에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박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 중 북한 예성강 하구에서 한강 하구 남
AUKUS 수출 확대 교두보“안보 및 경제 협력 기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커스(AUKUS) 및 파이브 아이즈 방산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질롱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H-ACE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대규모 시위 강경 진압으로 300명 넘게 사망 하시나 총리, 시위대 관저까지 진격하자 인도로 대피...영국 망명설 육군참모총장 “임시정부 논의할 것”
셰이크 하시나(77) 방글라데시 총리가 반(反)정부 시위에 결국 굴복해 퇴진한 가운데 모함메드 샤하부딘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샤하부
☆ 하인츠 구데리안 명언
“사태가 불분명할 때는 공격하라.”
독일 육군참모총장. 전차부대의 확충을 주장한 그는 전차군사령관으로서 기갑부대를 중심으로 한 전격전 계획수립에 큰 공을 세웠다. 모스크바 공격에 실패하고 연합군에 포로로 잡히기도 했다. 오늘은 그가 출생한 날. 1888~1954.
☆ 고사성어 / 위위구조(圍魏救趙)
‘위나라를 위협해 조나라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신군부 행동 묵인 논란
1979년 12·12 군사 반란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맡았던 존 위컴 주니어 전 미국 육군참모총장이 최근 별세했다.
19일 연합뉴스는 미국 부고 전문 사이트인 레거시닷컴을 인용해 위컴 전 총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오로밸리에서 향년 95세의 나
육군사관학교(육사) 교수부 법학과 소속 대위였던 A씨가 자신에 대한 근무성적 평가를 공개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법원은 육사의 정보 비공개에 합리적인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전직 대위 A씨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며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중부 전선 전방인 육군 제5사단에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연말연시에 군부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선 조치, 후 보고다. 도발 당하면 즉각 보복 대응하고, 나중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며 "적의 도발 의지를 즉각 현장에서 단호하게 분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는 중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중부 전선 전방 부대에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연말연시에 전방 부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군사대비태세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사단 전망대에서 윤 대통령은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는 장병에 대해 격
올해의 전문대인상에 영화 ‘범죄도시 2·3’의 이상용 감독이 선정됐다.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를 졸업한 이 감독은 ‘멋진 하루’ ‘불신지옥’ 연출부, ‘범죄도시' 조감독 활동에 이어 데뷔작인 ‘범죄도시2’와 후속작 ‘범죄도시3’ 모두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일 이 감독을 포함한 ‘2023년 전문대학인상’
전두환, ‘하나회’ 등 신군부 앞세워 계엄사령관 제압…쿠데타 발발 군사 반란 성공 최규하 체포동의안 사후재가 표기 중요 포인트 영화 속 이태신 경복궁 포격 명령 등 사실과 달라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12일 자정까지 누적관객수 7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12 군사반란일을 맞아 “서울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역사와 퇴행을 막아내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4년 전 오늘, 독재의 군홧발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짓밟았다. 나라를 지켜야 할 총칼로 국민에게 부여된 권력을 찬탈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방산업계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방위산업 수출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판교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지속 가능한 방산수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받고, 민간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 군사쿠데타로 희생된 사병들의 명예 회복을 요구했다. 유 전 의원은 12·12 당시 서울 중구 필동의 수도경비사령부 33경비단 일병으로 군 복무 중이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며 “영화관을 찾는 마음이 무거웠다. 44년
1979년 10월 26일 박통(이성민 분)이 탄 차량과 경호 차량 두 대가 궁정동 안가로 들어섭니다.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분)은 급하게 자신의 부하 둘과 궁정동 안가 구석진 곳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각하도 포함되느냐는 부하의 말에 김 부장은 말없이 자신의 권총을 꺼내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박통과 곽상천(이희준 분) 경호실장, 김계훈 (박지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