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연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이 시설은 연간 약 500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SK E&S가 7000억 원을 투자해
포항지역 소비자들은 동네마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1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포항 소재 11개 중소마트는 중소 유통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온라인 주문‧배송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는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적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이통업계가 다른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금융, 유통 등 타 사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에
LG유플러스은 금융보안원과 LG CNS와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한국판 뉴딜’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개방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유통과 활용 활성화를 통한 빅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은 14일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이익 공유를 통한 홈쇼핑 업계 내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홈쇼핑 공정 경제 모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정액제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정률제 판매 수수료율 체계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수수료 갑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액제는 판매 실패에
동반성장위원회는 26일 '이동통신 판매업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ㆍ중소기업 간 자율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에스케이이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 통신 3사가 기존 이동통신 판매업의 중소ㆍ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중소ㆍ소상공인의 사업
롯데홈쇼핑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수 파트너 80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강철규 윤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행(同行)’을 주제로,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완신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롯데하이마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와 함께 '이동통신 판매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존 이동통신 판매업의 유통선진화를 통한 지속성장과 중소ㆍ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공동노력 등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롯데하이마트는 중소ㆍ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회 구성해 구체적인
포스링크가 자회사 써트온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착수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1시 28분 기준 포스링크는 전일 종가 대비 16.21% 상승한 33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이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솔루션 업체 포씨게이트와 함께 의료분야 전자문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롯데홈쇼핑은 지난 4, 5일 코트라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한류박람회에서 총 6250만달러(약 710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된 대만 한류상품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롯데홈쇼핑은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트라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롯데홈쇼핑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완신 대표이사는 지난 3월 경영투명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파트너사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이날 두 번째
공영홈쇼핑은 2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협력사 접점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방송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 홈쇼핑 금지행위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마련됐다. 개정 방송법 시행령에는 협력사에 대한 ‘사전 합의없는 부당한 방송편성의 취소ㆍ변경 금지’, ‘현저히 불리한 조건의 정액방송 금지’, ‘제작비용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추진한 국정과제를 통해 농업 분야의 애로사항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축산물 유통 분야와 농촌 복지, 농업의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편익이 증진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유통 분야의 경우 농식품부는 생산자는 가격을 더 받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통 경로 확대에 주력해 왔
공영홈쇼핑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2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혁신기업 육성ㆍ판로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과 협의회는 이번 MOU에 따라 각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혁신 상품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상품은 TV홈쇼핑과 인터넷·모바일쇼핑몰 등 판로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공영홈쇼
공영홈쇼핑이 공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례적으로 납품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금 부담 완화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한다.
공영홈쇼핑은 2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16개 협력업체들과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과 TV홈쇼핑사 대표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영홈쇼핑은 향후 협력사
우리 농축산물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이 14일 개국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기존 홈쇼핑(CJ, GS, NS, 롯데, 현대, 홈앤쇼핑)에 이은 7번째 홈쇼핑으로 지난해 8월 신설 발표 후 농협(45%)ㆍ수협(5%)ㆍ중기유통센터(50%)가 출자(자본금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결과물로, 지난해 유통비용이 6241억원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3년 5월 시행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세부 보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유통비용 6241억원 감축으로 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조달청은 오픈플랫폼포럼과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ICT 유통 생태계 조성과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국산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와 솔루션(SW)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과 김상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유통업간 선순환 생태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대형마트·SSM의 지속적인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쇼핑 거래 확대 등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대형유통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