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만큼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씨젠은 전 세계 각국 정부에 엠폭스 유전자증폭(PCR) 검사시약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씨젠이 보유 중인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으로 ‘NovaplexTM MPXV/OPXV’와 ‘NovaplexTM HSV-1&2/VZV/MPXV’ 총 2종이다....
이어 “클리아랩 인수를 기반으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유전자 진단기업들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NGS시장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아웃바운드∙인바운드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작년 12월 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 및 장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씨젠은 전 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중장기 사업 전략인 기술공유사업과 글로벌 진단시약 공개모집 프로젝트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IP) 등을 소개하며 미래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했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씨젠의 독자적인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과 다양한 진단제품, 자동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을 개선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몸속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법으로 검출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올해 3월 폐암진단키트 qPCR(유전자증폭)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을 개선한 체외진단용...
주력 제품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 100’은 118개의 암 관련 유전자를 탐지하는 종합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기관 검진센터에 공급하며 암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암 수술 후 0.001%의 미세 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발 모니터링 제품이다. 최대 500개의...
EDGC는 에피클락을 개발하면서 마커 선정부터 에세이 및 시약 개발, 생정보 분석, 리포트 제공 등 모든 과정을 자체 진행해 비용과 서비스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피클락 서비스를 시작으로 3만여 개의 후성유전학 바이오마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정밀 노화 진단 및 개인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는 ‘역노화(Reverse Aging)’ 프리미엄 서비스도 상반기 내...
최근 M&A를 성사시킨 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그간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소수의 기업이 코로나19 관련 진단기기와 시약에 의존해 성장한 모습이었는데,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非)코로나 제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미국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ㆍ장비 등에 대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내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랩지노믹스는 NEB의 우수한 제품들을 활용한 판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NEB는 지난 1974년 설립 후 세포 및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시약 개발과 생산을...
웰스바이오는 수출용 허가를 받아 해외에서 판매 중인 분자진단시약의 국내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 돌연변이 여부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으며, 분석 시간은 110분 이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국내 허가도 빠르게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치료에 쓰이는...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 “PNA는 유전자 염기서열에 대한 결합력이 높고, 미세한 차이를 잘 구별해 PNA가 들어간 제품은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미량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한다”며 “이 분야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소수의 진단 회사들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관에서는 PNA 생산 외에도 유전자 검사 시약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몸에서...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폐암,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올해 6월 HLB그룹에 편입되면서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달 7~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진단 분야...
유전자 소재 생산 및 이를 활용한 감염병, 암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HLB파나진을 이끌 적임자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 ‘PNA’(펩타이드 핵산)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각종 감염병은 물론 EGFR, KRAS, BRAF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 개발에 성공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응급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긴급사용승인’한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진단시약 9개 제품의 긴급사용을 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일부터 정식허가 제품만 코로나19 검사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서비스로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에 진출해 유전체 분자진단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여기에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장비를 도입해 핵산추출이 필요한 분자진단에 이용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장비와 전문시약은 경쟁사...
연구에 사용될 씨젠의 HPV 진단시약 (Allplex™ HPV28 Detection)은 한 번의 검사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28종의 유전자형(genotype)과 각각의 정량적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eal-time PCR) 제품이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HPV 28종 검사를 통해 여러 국가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기를...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시료 전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특정 유전자 증폭과 검출 등 분자 진단 전 과정을 단순한 스마트폰 음성 명령으로 수행될 수 있는 통합형 미세 유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질병통제센터 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들도 손쉽게 집에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후속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추출시약 및 관련 장비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며 우리나라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 구축과 확장에 크게 기여한 1세대 바이오 엔지니어이자 경영자이다. 특히 96개의 유전자 검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반자동식 분자진단시스템과 진단키트의 자체 개발로 2009년 확산된 신종플루의 조기 종식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합성 유전자 대량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메르디안은 미국·독일·영국·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체외진단 기업으로 면역진단·분자진단·호흡진단·혈액진단 플랫폼과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11월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바이오 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확정했다. 신약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해 받게 될 계약금 2200만 달러에 추가로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3700만 달러...
바이오노트는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의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설립, 미국내 동물용 진단시약 제조 및 유통회사 인수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는 “상장 후 높아진 브랜드, 대외신인도, 우수인재 영입 등을 기반으로 이미 진행 중인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