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유전자가위치료제 기업 엣진과 소규모 합병을 중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 등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엔셀은 34.16% 하락한 2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악재나 공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상장한 이엔셀은 장중 한 때 4만5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채 상장 첫날 시초가...
전처치는 본 치료가 원활히 하기 위해 수행하는 간단한 치료로 전처치제는 이때 사용하는 약을 말한다. 버텍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의 유전자가위 치료제 ‘카스게비’를 개발했다. 이 치료제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카스게비를 처방받으려면 치료에 앞서 골수에 있는 악성 세포를 제거해 골수 환경을 깨끗이 만들어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BTLA 단백질을 발현하지 않는 CD30 CAR-T 치료제도 개발했다. 이로써 암세포의 치료효과 회피 능력을 극복하고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우수성을 보여줬다.
회사는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펜실베니아 의대와 공동으로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국제특허출원(PCT)을 진행 중”이라며 “CD30 CAR-T 치료제의...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TIDES USA 2024에 참가해 유전자 편집 가위 기술에 사용되는 sgRNA(single-guide RNA) 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및 mRNA 기반 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행사에...
회사 관계자는 ”알포트증후군 질환모델도 향후 난치성 신장 유전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동물모델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난치ㆍ불치병에 대한 근본적 치료 대안이 될 이종장기 제공을 위해 다수의 유전자를 변형한 다중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라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생산 성과를 발표할 수 있을...
엠캣은 암 치료제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표적·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이다. 유전자 가위와 수백만 종에 이르는 3차원 종양 모델 기반 기능 유전체학을 활용해 실험적으로 검증된 신규 암 유발 유전자를 선별하는 기술을 갖췄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CTO가 일루미나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BMS를 포함한...
엠젠솔루션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슈퍼근육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돼지는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STN)이 완전 결손됨에 따라 조직검사 결과 근육세포 증대와 지방조직 감소 등의 특징을 보였다.
회사 연구팀은 명확한 형질표현형 검증과 장기간 모니터링을 위한 외부 검증을 진행...
이 대표는 “유전자가위 치료제와 컨셉은 같다. 사람에 적용하냐, 식물에 적용하느냐의 차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식물에 적용해 갈변억제 감자나 가뭄에 대한 내성,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이 있는 작물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툴젠의 마곡 연구소는 연구를 위한 시설 그 자체다. 툴젠은 2022년 8월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해 2년 넘게 둥지를 틀고 있다....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비정상적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편집해 희귀·난치병 등의 유전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카스게비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로 불리는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에서 크리스퍼-카스9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인 툴젠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가 탄생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첫...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 (IBS) 유전체교정 연구단의 박철용 박사 및 연세대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2부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유전자 가위 기술로 840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실리콘밸리 바이오 스타트업 '진에딧(GenEdit)'의 창업자 이근우 대표가 강연으로 유전자치료제 및 국내 바이오 시장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성 산은 부행장은 "넥스트라운드는 기존의 투자유치 IR 플랫폼을 넘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에서 패스웨이파트너스와 공동 운용하는 ‘패스웨이-로프티록 글로벌 신기술조합 1호’를 통해 50억3000만 원을 투자했던 진에딧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유전 질환의 원인인 변이 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체내 원하는 곳에 정확히...
지난해 12월, 미국의 버텍스와 크리시퍼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한 유전병 치료제 ‘카스게비(Casgevy)’가 승인되면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주목을 받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하여 Car-T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질환 부문은 항암제, 알츠하이머, 비만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인구...
유전자치료기술·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다. 두 사람은 미국 버클리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에 입주했다. 릴리 게이트웨이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10여 개 유망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 들어와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체내에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실어 나르는...
회사 관계자는 “코일 자성체 부품 해외 신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 승인에 따라 당사의 이종장기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보안 시장은 2030년 약 43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SK쉴더스와 함께 양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마트 시티...
전체 CMT 환자의 약 40%가 PMP22 유전자의 중복에 기인하는 CMT1A형 인데,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툴젠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인 TGT-001은 PMP22 유전 서열의 중복으로 인해 단백질이 과발현돼 나타나는 말초 신경질환인 CMT1A를 CRISPR-Cas9 system을 통해 과발현된 PMP22의 발현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유전자가위로 문제의 유전자를 잘라낸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자신의 세포를 수혈받아 면역 거부 반응도 생기지 않는다.
의료계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 외 다른 난치성 유전 질환의 치료도 기대하고 있다. 이봉희 가천대 의대 교수(엔세이지 대표)는 “카스게비는 자신의 골수를 뽑아 유전자 교정 후 다시 이식하면 적혈구가...
유전자 가위 기술 사용된 유전자치료제 출시 전망
기술 특허권 분쟁이 관건, 승기는 툴젠에
수익화 사업과 R&D도 차분히 진행 중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LS마린솔루션
해저 통신 및 전력케이블 전문 기업
올해는 전력케이블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익 체질 개선
내년은 해상 풍력 매출 반영에 따른 외형 퀀텀 점프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유전자가위 치료제도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고 여러 국가·업체에서 적극적으로 R&D에 나서면 치료 접근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유전병, 만성질환 등 많은 질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열쇠”라며 “유전자를 직접 다루다 보니 생명윤리 측면에서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과학적인 입장에서 볼...
지질나노입자(LNP)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를 이용해 TaRGET 유전자가위를 조직에 전달해 유전자를 교정해 치료한다.
엔세이지는 CRISPR-Cas12, 13을 활용해 유전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2024년 미국 자회사를 통해 적용 유전질환에 대한 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