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한준희(이상 축구), 유재학, 주희정(이상 농구), 김상우(배구), 이숙자(여자 배구), 하태권(배드민턴), 방승훈(수영),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임영철(핸드볼), 여홍철(기계체조), 기보배(양궁) 등이 KBS 캐스터와 호흡한다.
손연재는 이날 해설위원을 대표해 단상에 올라 "개인적으로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4년이 지나...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PO '단골 손님'으로 2011-2012 시즌 이래 꾸준히 PO에 진출했다.
창원 LG는 '매직 히포' 현주엽 감독이 사령탑으로 새로 부임한 가운데 김시래, 조성민, 김종규 트리오에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인 조쉬 파월이 가세한다. 현주엽 감독은 문경은 SK 감독, 추승균 KCC 감독, 조동현 kt 감독 등과 함께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 활약하며...
실제로 당시 이종현은 "아직 저를 뽑아주지 않았지만 모비스가 절 뽑는다면 유재학 감독님을 믿고 새로운 이종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종현은 고려대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은 점...
유재학 감독은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추첨에서 울산 모비스가 호명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치진과 얼싸 안았다.
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1~4순위 구단을 뽑기 위해 나섰다.
각 구단은 25개 숫자 구간별로...
우승컵을 눈앞에 뒀던 추일승 감독은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와 최종 7차전 접전 끝에 패했다. 이후 성적 부진으로 2009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추 감독은 방송해설을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농구와 연을 이어갔다. 농구 전문 매체를 만들기도 했다.
떠난지 2년 만인 2011년 오리온의 사령탑에 오르며 코트로 돌아온 추일승 감독은 팀을...
10일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어 유재학 감독에게 견책과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 타임아웃 상황에서 소속팀 선수를 꿀밤을 놓았다. 유재학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작전 타임 도중 선수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게 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날...
MVP에 오른 양동근(34)을 비롯해 라틀리프(26) 등 선수의 활약과 유재학(52) 감독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 이번 시즌 모비스의 홈 경기를 찾은 관중은 12만명에 이른다. 그들은 치어리더가 아닌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모비스는 “스타 치어리더가 가진 관중 동원력은 50명 정도다”며 “선수가 잘해야 관중이 더 몰린다.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가 관중 동원에 큰...
MVP 양동근 "나 혼자 잘해서 받은 게 아니다…유재학 감독께 감사"
양동근(34ㆍ울산 모비스 피버스)이 남자 프로농구 2014~2015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불룸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양동근은 MVP로 뽑혔다. 이로써 양동근은 KBL 역대 최다인 개인통산 세번째 정규리그 MVP가...
유재학(52) 감독은 “양동근, 함지훈, 문태영에 막강한 화력을 지닌 외국인 선수가 중심이 되는 농구가 아니라 팀 전체가 균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농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학 감독은 “장신의 선수가 아니더라도 코트를 휘저으며 중심도 파고들고, 외곽슛도 던지는 선수를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학(52) 감독은 “양동근, 함지훈, 문태영에 막강한 화력을 지닌 외국인 선수가 중심이 되는 농구가 아니라 팀 전체가 균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농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새로운 외국인 선수 찾기에 나서야 하는 유재학 감독은 “장신의 선수가 아니더라도 코트를 휘저으며 중심도 파고들고, 외곽슛도 던지는 선수를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학 감독의 타임아웃 요청은 이미 인바운드 패스가 이뤄져 경기가 재개됐다는 판단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재학 감독은 기록원이 심판에게 신호를 늦게 줘서 경기가 재개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기록원은 데드볼 상황 판단을 위해 심판을 쳐다봤고, 심판이 경기를 진행해 경기감독관은 부저를 누를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타임아웃 요청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이날 승리를 더해 전창진 부산 케이티 감독과 더불어 플레이오프 최다 승리 감독이 됐다.
모비스는 베테랑 가드 양동근이 1쿼터에만 14점을 퍼부어 주도권을 쥐었다. 1쿼터 한때 13점 차까지 뒤진 LG는 2쿼터 유병훈이 8점을 몰아치면서 추격에 나섰고 쿼터 중반에는 29-31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모비스는 양동근의 외곽포로 LG의...
모비스 유재학(52) 감독과 원주 동부 김영만(43) 감독은 중앙대와 기아차에서 각각 활동했고, 서울 SK 문경은(44) 감독과 서울 삼성 이상민(43) 감독은 연세대 출신이다. 창원 LG 김진(54) 감독과 부산 KT 전창진(52) 감독은 삼성전자,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48) 감독과 전주 KCC 추승균(40) 감독은 현대,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기아차에서 각각 선수생활을 했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00승 고지에 올랐다.
유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0-60으로 이겼다.
이날 1승을 추가한 유 감독은 KBL 역사상 처음으로 500승(384패·승률 56.6%)을 달성한 지도자가 됐다.
지난 1998년 대우증권(현 인천 전자랜드) 지휘봉을 잡으며...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이 국내 프로농구 감독 사상 첫 500승을 달성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라이벌 서울 SK를 70-6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유 감독은 정규시즌 개인통산 500승384패(승률 56.6%)를 기록, 다승 부문 2위 전창진 KT 감독(423승302패·승률 58.3%)을 제치고...
유 감독은 1998-1999시즌 대우 감독에 부임한 이후 무려 17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빠뜨리지 않고 활약한 장수 사령탑이다. 유재학 감독이 2012년 12월 18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달성한 400승도 전인미답의 고지였다.
사령탑 500승은 60여년 역사의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15차례밖에 달성되지 않았다.
또한 이번 농구 대표팀에 대한 포상금 전달이 있어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 김종규, 문태종이 선수단을 대표해 포상금을 받았다.
한편 프로농구는 올 시즌부터 2,4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 선수 1명의 키는 193㎝ 이하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프로농구 개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농구, 드디어...
특히 모비스는 208㎝의 센터 로드 벤슨(30)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고, 유재학 감독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대표팀과 손발을 맞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반면 오세근이 복귀한 인삼공사는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지난 시즌 평균 9.5득점, 5.3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오세근은 시즌을 마치고 지난 4월 입대했지만 201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