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규선(56) 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이에너지의 코스닥시장 재상장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배광국 부장판사)는 유아이에너지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개발업체인 유아이에너지는 2006년
해외자원개발업체 유아이에너지의 최대주주 유아이이앤씨가 이사회를 통해 주가안정 및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염조일 유아이앤씨 사장은 "유아이에너지가 최근 진행중인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식가치 제고 및 대주주 지분 희석 최소화를 위해 유아이에너지 주식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염
쌍용건설이 이라크 지역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쌍용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14.75%(2700원)상승한 2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쌍용건설은 신라호텔에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네차르반 바르자니 총리와 쿠르드 지역 배후지 개발 및 사회간접시설(SOC) 재건사업에 대한
최규선씨가 등기임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서원아이앤비가 급락하루만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서원아이앤비는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보다 360원(11.96%)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원아이앤비는 전일 오셩현 및 주주들이 총 주식 240만주를 예약매매를 통해 건설업체인 유아이앤씨에 35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가 변경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