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 유씨엘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효능이 있는 당근잎 발효 기능성 성분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은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에 주로 사용된 성분은 살리실산이다. 그러나 살리실산은 합성 성분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없고, 화장품 배합 한도도 정해져 있다.
-1980년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설립-연구원 출신 이지원 대표 2004년부터 유씨엘 이끌어 -인천, 제주 두 곳 생산공장 연 8600만개 생산...제주 공장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 생산에 특화-화장품 관련 특허 30개 육박, 최근엔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연구 활발-올해 매출 작년 대비 40% 가량 성장 예상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기업은 많지만 현장
롯데백화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내년 1월 3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홀리데이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제도인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5곳의 화장품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각 사의 대표 친환경 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프로모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가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오는 14일까지 여학생들을 위한 기술체험행사 ‘2015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케이-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공학계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기술현장 진출을 유도하는 행사로 오는 22일 열린다. 선착순 3000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학계열 진로에 관심
산업부는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에서 17개 시·도 경제 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5개년계획 수립 워크샵 및 제4차 지역경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위는 새로운 지역정책의 핵심 공간권역인 지역생활권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지방자치단체에 설명했다.
특히 지역위는 내년과 2015년 생활협력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3일 제3회 기업투어인 ‘남동인더스파크 화장품 뷰티기업 체험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국내 기업과 해당 국가간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15개 국가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이들은 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업단지)의 화장품 우수기업 ㈜서울화장품, 유씨엘(주), 소망화장품(주)을 방문한다.
남동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올해도 ‘문제없다’
-‘웰빙’ 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Better Being’ 추구
-박진오 대표이사, “원료생산서 판매까지, 종합메디컬기업으로 키울 터”
무차입 경영과 연평균 20%의 성장 가도를 달리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못해 주목받지 못하는 기업이 있다. 올해로 업력 23년, 코스닥 상장 4년을
대봉엘에스가 손 소독제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보다 800원(14.84%) 상승한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날까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손
최근 신종플루 예방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있는 가운데 대봉엘에스의 관계사가 손소독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봉엘에스의 관계사인 유씨엘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손소독제(의약외품)를 출시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손 세척제(핸드워쉬)가 품귀 현상을 빚으며 유씨엘의 손소독제가 유통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판매해 물의를 빚은 보령메디앙스 등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소송이 시작됐다.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는 ‘석면 베이비파우더’ 사건의 피해자들과 함께 국가와 해당 기업에 책임을 묻는 집단 손해배상소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소송 상대는 정부, 보령메디앙스, 덕산약품공업, 락희제약, 성광제약, 유씨엘, 한국모니카제약, 한
보령메디앙스가 자사 제품 베이비파우더에서 암 유발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265원(10.11%) 떨어진 2355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날 14개사 30개 품목의 베이비파우더를 수거, 조사한 결과 이 중 8개사 12개 품목에서 석면이 검출돼 즉각 판매금지
보령메디앙스, 베비라 등 유명 유아용품업체에서 제조한 베이비파우더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판매중지 및 긴급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탈크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베이비파우더 제품(14개사 30개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 중 8개사 12개 품목에서 석면이 검출돼 4월 1일자로 즉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