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조봉암 사법 살인 사건 △유오성 간첩 조작 사건 △강기원 유서 대필 사건 등 셀 수 없이 많은 검찰에 의한 사건 조작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그동안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다가 이제는 권력 및 정권 그 자체가 돼서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로 영장을 남발하고 수사‧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검찰 공화국의 이 횡포를 이겨내고...
대법원은 ‘유서대필 사건’의 피해자 강기훈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시효가 완성됐다는 이유로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30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강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공무원의 위법한 직무집행으로 입은 손해에 대한 국가배상청구”라며 “원심은...
제가 만약 화천대유 주인이면 길 가던 강아지에 던져 줄지라도 유서대필 조작했던 (국민의힘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 같은 분들에겐 한 푼도 안 준다”고 쏘아붙였다.
다만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의 유동규 전 사장 직무대행 등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데 대해선 “제가 인사를 잘못한 것, 제가 지휘하는 직원 일부가 오염돼서 부패에 관여한 점 진심으로 사과...
제가 만약 화천대유 주인이면 길 가던 강아지에 던져줄지라도 유서대필 조작했던 (국민의힘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 같은 분들에겐 한 푼도 안 준다”며 “성남시의회 다수 의석 활용해 민간개발을 주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민간개발 압력을 넣고 민간업자로부터 금전 이익을 나눠 받은 건 국민의힘 시의원 혹은 국민의힘에 가까운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라고...
내가 주인이었으면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언정 유서대필 조작검사 아들에겐 단돈 1원도 안 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부패 정치세력과 결탁한 토건세력이 온 나라를 ‘불로소득 공화국’으로 만들었다.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부산 엘씨티를 언급하며 “부산도시공사가 헐값으로 부지를 민간에 팔고, 국민의힘 구청장이...
지금 나오는 국민의힘 관련자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유서대필 조작 검사 출신 곽 의원께서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것’이라는 식의 해괴한 주장을 하더니 이젠 자기 아들이 받은 50억 원은 이재명 설계 때문이란다. 같은 하늘 아래 숨도 같이 쉬고 싶지 않은 분께 제가 50억 원을 줬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러다 조만간 ‘50억 원 받은 사람은 내...
24년 만에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일명 '유서대필사건'은 최종 재심개시 결정까지 3년 3개월이 흘렀다.
현행 재심제도는 검사의 즉시 항고권과 재항고권이 폭넓게 보장되고, 그마저도 관행적으로 이뤄져 재심개시 확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게 인권위의 분석이다.
이밖에도 인권위는 사법적 구제절차로서 재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더불어 강기훈 씨 유서 대필 사건의 재심을 대리해 누명을 벗겼다.
특히 민법상 동성동본 금혼 규정과 호주제에 대한 위헌소송,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작위의무를 촉구하는 최조의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다수의 헌법재판소 사건을 대리했다.
유일한 여성후보였던 이 수석부장판사는 이 수석부장판사는 인천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이로써 검찰이 진행하는 과거사 사건은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PD수첩 사건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혹 사건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을 포함해 모두 11건으로 늘었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은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이날 검찰 과거사위는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 중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PD수첩 사건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혹 사건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 등 8건에 대해 본조사를 권고했다.
앞으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1 ‧ 2차 사전조사...
한편 과거사위가 정한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에는 유성기업 노조파괴 및 부당노동행위 사건과 신한금융 3억 원 뇌물공여 의혹을 비롯해 △김근태 의원 고문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이외에도 개별 조사 사건은 △김근태 의원 고문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2010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사건(2012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문 총장은 인혁당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등에 대해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반성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 위원회는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방식으로도 과거의 잘못을 되짚길 기대했다. 검찰과거사조사위원회는 대검 산하에 마련하는 구상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송 위원장과 면담하고 "위원회의 권고안을 적극...
피해자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낸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나 이태원 살인 사건도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지침은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야 한다'는 인식에서 국가나 행정청의 기계적 상소로 소송이 지연되고 국가 재정이 낭비된다는 비판을 수렴한 결과다. 특히 국가·행정소송에서 국가나 행정청의 항소·상고 제기율이 높고, 기각률도 높은...
문 총장은 잘못 처리한 과거 사건의 대표 사례로 인혁당 사건(1964·1974년)과 강기훈 씨 유서대필 조작사건(1991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2000년) 등을 꼽았다.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된 사건들이다.
문 총장은 검찰 수사기록 공개 범위를 전향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그는 “청렴하면서도 국민의 법 상식과 시대 변화에 맞게 바른 검찰이...
이어 ‘강기훈씨 유서대필 조작사건’을 언급하면서 “이 사건의 쟁점은 피고인 강씨가 죽은 김기설의 유서를 대신 써줬는지 아니었는지 하는 것이었는데, 그 증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필적 감정과 그 감정이 잘못됐다하는 일본인 전문 감정사의 증거 중 어는 것을 증거로 채택하느냐의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황한 사법부는 기계적인 국과수 감정을...
고(故) 김근태 고문과 강기훈 유서대필 등 시국사건을 맡았던 1세대 인권변호사 조준희 전 사법개혁위원장이 18일 오후 6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63년 서울지법 판사에 임용된 그는 1971년 법원을 나와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약하며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지정 참관 변호사를...
그러자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은 종북이 아닌 종괴”라면서 “바로 괴담을 추종하는 사람”이라고 비꼬았다.
하 의원은 “이 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괴담을 추종해 온 사람”이라면서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 괴담, 국정원 임과장 유서 대필 괴담, 게다가 최근 북한이 먼저 포격한 게 아니라는 괴담까지… 끝이 없다”고 적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4년간 계속되고 있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을 재조며한다.
이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998년과 2007년 등 2번에 걸쳐 유서대필 사건을 방송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세 번째 방송에서는 유죄 판결까지의 전모와 함께 조작된 진실 아래 숨어있는 진정한 진실을...
그것이 알고 싶다,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가 24년간 진실공방 중인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을 파헤친다.
30일 밤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4년간 치열24년간 진행된 치열한 진실 공방을 추적해 사건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필적감정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진실의 추적을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