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스트 셀러 ‘사피엔스’ 의 작가 유발 하라리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생산성 향상으로 식량은 급격하게 늘었지만 동물의 가축화로 질병이 창궐하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중노동에 시달려야 하고, 빈부격차 심화, 계급화가 심화됐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농업혁명은 ‘사기’이자 인간에겐 덫이었다고 단언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200여 년간...
책 제목처럼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제시한 담론을 크립토로 확장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 공동대표는 “책이 블록체인(크립토)이라고 하는 새로운 기술적 인프라 기반이 경제, 정치, 문화적 측면에서 어떤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이어 “크립토를 단순히 투자할 수 있는 자산 개념을...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가져온 언어와 스토리텔링의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인류문명에 아주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상당히 비관적인 그의 관점은 인공지능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의식이 없고 진실과는 거리가 멀며 편견과 차별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것, 능력은 뛰어나지만, 신경망...
여기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창업자 등 빅테크 인사들은 물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대 교수를 포함해 2만5000명이 넘는 인사들이 서명했다.
자율형 무기 시장 301억 달러로 성장 전망
AI를 활용해 사람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표적 탐색부터 공격까지 수행할 수...
고도의 언어 능력 갖춰…AI 발전 새 국면코넬대 실험 “민주주의 전제 무너질 수도”고소득 전문직 일자리 위협…75% 대체“그럴듯한 AI 대답 의심하는 태도 중요”
역사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AI)이 언어를 습득했다는 것은 인류 문명의 ‘마스터키’를 쥐었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피엔스’의 저자인 하라리는 현생...
여기에는 머스크 CEO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빌리티AI CEO, 에번 샤프 핀터레스트 CEO, 세계적 AI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교수,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픈AI의 ‘GHP-4’를 뛰어넘는 AI 시스템의 개발과 훈련을 반 년간 중단하자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작가 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대표작 ‘사피엔스’의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 서문을 챗GPT에 맡겼는데, 챗GPT는 ‘하라리처럼 쓰라’는 주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하라리는 “글을 읽는 동안 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말했죠.
실제로 챗GPT는 데이터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나 단편 소설, 게임 시나리오 등을 창작해냅니다. 의학...
본래 올드스쿨이라 본래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면서 생각을 바꾼 계기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내재적 가치보다는 쓸모가 있어서 살아남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 쓸모가 게임이겠구나 생각했다”면서 “유발하라리 역시 ‘화폐는 거래의 수단으로 믿는 사람들의 약속이지 내재적 가치와 상관없다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사피엔스’를 쓴 유발 하라리는 이를 두고 ‘팍스 아토미카(Pax Atomica)의 시대’로 규정했다.
북의 핵위협에 맞설 수 있는 우선적이고 가능성 있는 대안은 미국이 남한에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하는 핵우산이다. 아직 미국은 부정적이다. 하지만 유럽에는 지금도 150기 이상의 미국 전술핵이 배치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공유한다. 미국이 아무리 남한에 대한...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가 제시한 현생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 이유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는 상상을 통해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믿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이를 통해 큰 집단을 형성해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9쪽짜리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
미래학자 '유발 하라리'는 유비쿼터스(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정보통신 환경) 시대 속 인류를 일컬어 "신(神)의 영역에 범접하는 호모데우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의 영역을 넘 본다던 인류는 눈에도 안 보이는 바이러스 탓에 혼돈의 시대를 겪고 있다. 그만큼 재난과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잊고 살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그간 찰스 디킨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고전 문학 작가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유발 하라리, 아멜리 노통브, 법륜, 류시화 등 시대와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작가, 작품이 소개됐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은 세대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발견하고, ‘인생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작가전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로 향할 것인지, 시민사회 권한 강화와 연대의 길로 갈 것인지 우리는 힘들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을 집필한 유명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44)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인류에 이처럼 비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하라리 교수는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
유발 하라리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비상상태에서 국가가 독재적으로 행동할 여지가 커지면서 자칫 전체주의적 감시가 강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제기했다. 중앙집권적 통제가 기술적으로도 가능해진 위기의 시기에, 그의 경고는 자칫 시민들의 일상이 감시받고 제재당하는 빅브라더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는 서구사회의 공포를 대변한다. 이를 막기 위해 그가 제시한...
‘사피엔스’로 유명한 세계적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대학 교수는 지난달 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게재한 칼럼에서 사람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위기로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나는 ‘전체주의적 감시’와 ‘시민의 권한 강화’ 중 어느 쪽을 골라야 하는가. 두 번째 선택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이 기계에 지배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다. 우리는 지금 기술의 진보를 사업화하기 위한 규제의 개선과 함께 이러한 기술이 인류에게 던지는 윤리적 과제를 극복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이 책은 전체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비문학 2위, 전체 10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연령ㆍ성별로 구분해 대출 이용 실적을 분석했을 때 40대 여성이 19%, 30대 여성이 15%를 차지했다”며 “대출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929만여 건을 기록한 1월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베스트 셀러 ‘호모 데우스’는 데이터가 미래 인류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유발 하라리는 우리의 모든 생활과 습관 등은 빅데이터 안에 차곡차곡 쌓이고 정리돼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컴퓨터가 되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현대인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보여주는 방대한 개인정보는...
‘사피엔스’는 이스라엘 출신 작가 유발 하라리의 소설로 ‘인류 3부작’ 중 하나다. 30여 개 국가에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015년 출간되어 8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636쪽에 이르는 ‘사피엔스’는 10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를 비롯해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다양한 인간 종이 살았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호모 사피엔스를 비롯해 농업혁명, 종교...
그 뒤를 이어 △이병헌의 사피엔스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변요한의 역사의 역사(유시민) △다독다독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 △다독다독의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이동우의 트렌드 코리아 2019(김난도)가 차지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한 여대생은 “소장하고 싶은 책은 종이책으로 구매하기는 하지만, 종이책이 있더라도 독서는 스마트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