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기업분할로 인해 주가가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입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분할 전 34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올해 1일 기준으로 KCC와 KCC글라스는 인적 분할됐으며, 매매거래 정지 후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며 “상대적으로 KCC글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가 침체된 주력 사업의 업황을 돌파하기 위해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달 17일 울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임금협약 갱신을 위한 상견례 및 제1차 교섭’에 참석, 최고경영자(CEO) 인사말을 통해 신사업과 관련한 3가지 구상안을 공개했다.
민
KCC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장섬유 생산라인 증설 공사를 마쳤다. 내달부터 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해 연간 8만 톤의 유리장섬유을 생산할 예정이다.
KCC는 13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KCC 세종공장에서 유리장섬유 생산라인 2호기 완공에 따른 안전기원제와 함께 용해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영 명예회장,
"플라스틱에 유리 장섬유인 촙 스트랜드가 적용되면 강철에 버금가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촙 스트랜드가 고온에서도 변색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KCC는 300~350℃ 이상 고온에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촙 스트랜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KCC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인
KCC는 8월부터 새로운 TV 광고 ‘그림 같은 내일’ 편을 방송하며 친환경 및 에너지 제로하우스 선도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당신의 손이 닿는 가까운 곳 어디에나 KCC의 제품이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실현하는 KCC의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2분짜리 광고다. B2B 중심 기업이지만
KCC가 유리장섬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자동차, 전자기기 등에 고기능성, 경량화가 요구됨에 따라 유리장섬유 시장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리장섬유는 높은 수요를 나타내면서 전 세계 산업 시장 성장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유리장섬유 시장 규모는 약 500만톤(2012년 기준)으로 지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