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여 암 환자에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과학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 교수는 최근 유럽종양내과학회 MAP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Merit Award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과 함께 임상 현장에서 암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년 ‘유럽종양내과학회(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일반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은 혈중 백혈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감염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