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은 카자흐스탄의 국제안보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시리아 평화협상(아스타나 프로세스) 주선 등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카자흐스탄의 국제사회에서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핵군축, 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양측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의사를 표했다. 한국은...
양측은 러시아의 사회경제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동 투융자 플랫폼 활용과 극동 금융협력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구체적인 유망 프로젝트 실현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공동 관심을 확인하였다. 양측은 극동 경제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국제협력의 장과 중요한 양자협력 심화...
이들은 이날 회담을 통해 기존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일대일로 연계 협력 MOU를 신북방・신남방 정책과의 연계협력으로 수정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2015년 10월 리커창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경제정책공조, 인프라, 무역・투자 확대, 금융협력 등 추진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투자 및 금융지원, 공동연구, 시범사업 확대...
두 정상은 한·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가스관과 전력망,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재개 등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극동지역 인프라 사업 등에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3년간 20억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윤 수석은 “공동위는 또한 극동지역 인프라 사업 등에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3년간 20억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며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아시아 슈퍼그리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한·러 전력망 사업에 대해 사전 공동연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정상회담에서 극동지역 주 정부와 한국의...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유라시아 60개국을 연결하겠다고 나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중국 국영은행의 자금이 과다하게 투입되고 있다면서 세계 금융 시스템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상업은행을 포함한 국영은행들은 일대일로에 투자할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 관계자는 최소 1000억...
이를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러시아의 유라시아 경제연합 이니셔티브 등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금은 중국개발은행(CDB)이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과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와는 별개로 CDB는 러시아 국영 대외경제개발은행(VEB)에 60억 위안(약 1조137억원)을 15년 장기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새로운 혁신 기금을 만들기로...
이 자리에서 현 원장은 “한ㆍ중 간에는 이미 중국의 일대일로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비망록이 체결되어 인프라 건설, 도시 개발, 에너지, IT 및 통신, 환경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국 정부는 훈춘과 자루비노항 등에서 대규모 물류단지를 개발하기로 하는 등 물류...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공약과 일맥상통한다.
이날 오후에는 안상수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선 도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극기 집회에 잇따라 참석해 보수 지지세력 확장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당명 개정이 완료되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해 ‘중국 NDRC 농촌공공행정 연수과정’에 이은 NDRC 배훈중심센터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의 국제협력사업으로 중국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연수과정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연계방안 △한·중 관계 발전방안 △코리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이 과정에서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 남북한 교류 협력이 중단되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일대일로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협력 공간 또한 크게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의 이러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구상에 중요한 협력 대상으로 전략적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전향적이며 전략적인 외교 구상이 제시될...
러시아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한국이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철도건설 통합프로젝트에 주체자로서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룡산업은 2012년도에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고속철도 전차선자재를 호남고속철도 납품에 이어...
경제통상 또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간 공동권역인 극동러시아를 중심으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한·러 외교장관 회담 및 오찬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됐다.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금융·투자지원, 공동연구, 기업매칭, 개발협력 4가지 분야에서 국장급 실무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리 측은 중국 훈춘 물류단지와 러시아 자루비노항 개발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 측도 동북3성을...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박람회 기조 연설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구상을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해 실크로드 국가간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실크로드 박람회 참석차 시안을 방문 중인 중국의 왕용 국무위원, 천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면담을 갖고 한ㆍ중 자유무역협정...
유망 서비스 분야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대일로-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연계, 제3국 공동진출 등 양국간 협력사업들의 후속조치 계획과 창업·투자, ICT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개국은 이외에도 관광분야, 에너지 분야,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역내 싱크탱크간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GTI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 능력과 금융지원이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GTI가 역내 경제교류 촉진뿐 아니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부총리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동반자인 우즈벡과 한국이 ‘新(New) 실크로드’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교통ㆍ물류 분야 △에너지ㆍ자원 분야의 협력 강화 △혁신ㆍ창의적 파트너십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우즈벡 우량의 국영기업들이 한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이들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고,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러시아 일간 카메르산트에 따르면 나리쉬킨 하원의장은 “머지않아 유라시아 경제권이 부상할 것”이라며 회원국간 협력 확대를 위해선 앞으로 의회 외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 개최가 유라시아 회원국의 ‘의회외교’의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라고 나리쉬킨 의장은 덧붙였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