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5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화력본부 대강당에서 3,4호기 유기성고형연료 혼소설비와 시뮬레이터 설치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장도수 사장은 이날 공사에 참여한 주요 시공사 대표들에게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삼천포화력 3,4호기 유기성 고형연료 혼소설비는 기존에 버려지던 하수슬러지 등을 발전용 연료로 활용해 한 해 56억원의
한국남동발전이 23일 경북 의성군과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유기성 고형연료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기성 고형연료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미생물 덩어리(오니)를 탈수와 건조, 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발열량이 3000~4000㎉/㎏에 달하는 저급 석탄과 유사한 성상으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의성군은 매일 20톤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