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사이트를 해킹, 7억7000여원을 가로챈 해커가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문화상품권 사이트를 해킹해 취득한 상품권으로 게임머니를 구매한 뒤 이를 재판매해 현금 수억원을 챙긴 중국인 해커 진모(2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진씨로부터 사들인 게임머니를 국내에 유통한 중간판매책 황모(33)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인포섹은 에이전트형 웹쉘 탐지 전용 솔루션 ‘더블유쉴드 안티웹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웹셀이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홈페이지 변조, 시스템 명령 실행, 악성코드 유포 등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인포섹의 에이전트형 안티웹쉘은 기존 스크립트형의 장점인 안정성은
정부는 지난달 20일 KBS,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 등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는 북한 정찰총국 소행으로 중간 결론냈다.
민·관·군 정부 합동대응팀은 10일 “ 방송·금융사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 76종과 수년간 국정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인포섹은 관제서비스 사업을 수행 하면서 축적한 차별화된 웹셀(Webshell)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웹셀 탐지 전용 솔루션인 ‘W-쉴드(Shield)’를 출시 한다고 19일 밝혔다.
‘웹셀’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변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정보유출, 스팸메일 발송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현재까지 금융권 전산시스템 보안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곳은 농협금융지주이다.
앞서 농협은 앞서 지난해 4월과 12월, 올 1월까지 전산망 마비 및 부분적인 전산장애를 반복한 바 있다. 때문에 지난 3월 신경분리로 출범한 농협금융은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총 5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들여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3000억~
인포섹은 국내 PHP(HTML에 포함돼 동작하는 스크립팅 언어)기반의 공개 웹 게시판인 익스프레스 엔진에서 웹쉘코드 삽입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발견된 웹쉘 코드 삽입 취약점은 원격에서 악의적으로 웹쉘 코드를 삽입해 백도어(backdoor)를 생성 하고, 공격이 성공할 경우 서버 및 DB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다.
영향을 받는 소프트웨어는 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