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문 기업과 패션뷰티 기업이 대조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급성장한 마스크 제조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고 있다면 기존 패션뷰티 기업들은 부업으로 마스크를 제조해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마스크 전문 브랜드인 ‘에티카’는 올 1월 코스메틱 브랜드 ‘코에티카(CO
“패션의 완성은 마스크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이제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일상이 된 마스크의 디자인은 천편일률적이다. 웨어잇 윤성은 대표는 ‘안전하면서도 멋스러운 마스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의문을 사업으로 현실화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웨어잇은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 패션마스크를 국내에 탄생시켰다.
“마스크가 코로나19
'마스크도 패션이다.'
'웨어잇(wear it)'은 국내 첫 패션 마스크 전문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어잇은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입어라(Wherever you are, Wear it)"란 뜻을 담았다.
웨어잇은 마스크가 아닌 중요한 모임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특별한 자리에 맞춘 고급 페이스웨어를 주력상품으로 내걸었다. 비즈, 벨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