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하야, 임기단축…야권, 尹흔들기 가속‘이재명 대적’ 야권 잠룡들 움직임 가시화비명모임 ‘초일회’, 12월 김동연·김부겸 초청 강연 추진
이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야권의 거취 압박이 맞물리면서 비명(비이재명)계 야권 잠룡들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 지역위원장과 당 소속 의원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적 비상사태"라며 “생각 이상으로 이 나라 국정이 정상궤도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당 전국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를 열고 “정치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경제 상황이 매우 나쁜 국면에서 전쟁을 획책하는 것 아
‘장내투쟁’ 野 “독재 폭거” 총공세이재명 "검사 독재정권, 흉포한 탄압의 칼춤에 정신 팔려" 맹비난 與 "권성동처럼 불체포특권 포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한 다음 날인 17일 정부 규탄에 총공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검찰의 구속영장을 반박하는 자료 배포에서부터 규탄대회 개최까지 적극 대응에 나섰다. 자신의 ‘사법 리스
올해 들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여전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대표가 연루된 뚜렷한 사실관계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사법 리스크로 이 대표의 퇴임을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만간 민심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이 대표의 리더십이 재판대에
'사법리스크'에 말 아낀 이재명…안보 이슈 집중 "현 정부는 뻔대기…뻔뻔하고 대책 없고 기가 막혀"한반도평화경제특위 띄운 민주당…北 무인기 공세 수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한다. ‘사법 리스크’를 하루 앞으로 맞닥뜨린 이 대표는 자신의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에 말을 아끼고 안보 현안을 파고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도 '복당' 논의이준석 "복당 반대하는 분은 없었다"당내 의견 개진 후 복당 처리할 듯홍준표 "복당 끝나면 할 일 정리 중"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이 커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는 복당 논의를 시작했고 빠르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홍 의원은 복당 후 대권 도전 등을 차분히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당심과 민심이 다르다는 이분법적 논리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근거 없음이 확인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민생을 모두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를 통해 국민과 당원이 같은 목소리로 개혁하라고 명령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확정했다. 총선 1년 전 공천룰을 미리 확정하는 것은 이해찬 대표의 지난해 전당대회 공약이었지만, 앞서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국회 파행으로 발표 시기가 다소 지연됐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1대 총선공천제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간 6차례의 총선공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문재인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범해서 정말 쉼 없이 달려온 지 어느덧 20개월이 지났다”며 “아무 사심 없이 오직 촛불 민심만 생각하면서 촛불의 염원을 현실정치 속에서 구현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온 그런 세월이었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24일 "평화와 경제가 함께 꽃피는 올해를 잘 준비해야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올 한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함께 잘 사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르면 2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의 출사표에 관심이 쏠린다.
안 위원장의 출마 여부 자체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큰 변수 중 하나로 꼽혀 온 만큼 여야 모두 그의 첫 메시지를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첫 일성과 각오, 향후 전략을 통해 어느 정도 선거전을 예상해 볼 수 있기 때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주평화당 창당추진위원회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당발기인 대회 및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추위 소속 조배숙 의원은 “오늘 드디어 발기인대회를 갖는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를 안고, 우려와 걱정의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옳기 때문에 힘차게 출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6일 당권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에게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해 공세를 펴려다 오히려 역공을 맞았다.
천 전 대표는 물론 정동영‧이언주 의원까지 나서서 안 전 대표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사드 배치와 관련한 입장을 번복한 점을 한목소리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16일 “바닥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면서 8.27 전당대회의 당대표선거에서 결선행 진출을 자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 후 취재진들과 만나 “자체 판세분석 결과, 많이 치고 올라와 제가 (후보 4명 중) 중간 정도 되는 것 같
당권 도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내년 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 출마론과 관련해 “나가겠다고 말한 적도 없고, 안 나가겠다고 말한 적도 없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 후 취재진들과 만나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7일 당 일각의 당대표선거 출마 철회 요구에 대해 “지금 그만두란 말은 정계은퇴하란 말”이라고 일축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을 지냈던 지역구인 서울 노원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노원구 시·구의원 및 당원들과 오찬회동을 갖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것은 우리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8·27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조만간 밝히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출마 여부를 결심한 후 이르면 3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국민의당 관계자와 안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박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전당대회
국민의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8.27 전당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당권경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앞서 제일 먼저 당대표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의원에 이어 천정배 전 대표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안철수 전 대표도 전격 출마할지가 관심이다.
천정배 전 대표는 1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천정배가 국민의당이고, 국민의당이 천정배다. 남다른 애당심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자신감을 갖고 제3기 민주정부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 직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황실을 방문해 “예측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출구조사 우리가 더 차분하게 개표상황을 지켜봐야겠으나, 이대로 우리가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사퇴 공갈’ 발언으로 ‘당직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25일 오후 윤리심판원 심판대에 다시 선다.
정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에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다 당 소속 의원과 네티즌들 등의 선처 요구가 이어져 여론이 나쁘지 않은 점, 또한 윤리심판원이 새로 꾸려진 점 등의 이유로 이날 재심에선 징계 수위가 낮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