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규시장 진출 및 첨단 기술 바탕의 신규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통적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사업영역을 넓혀감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미래 제조업의 길을 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두산그룹은 박용만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정원 회장이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면서 4세 경영인 체제가 안착하고 있다. 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자산매각과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3조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박정원 회장은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4세
두산중공업은 31일 경남 창원 본사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을 연계한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설치한 발전소는 300kW 태양광 발전설비와 1MWh 규모다.
최근 태양광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는 크게 각광받고 있다. 날씨 등 자연환경의 제약을 받는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2016년 기준 자산 32조 원, 재계순위 12위의 두산그룹은 다른 그룹사들과 달리 형제경영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2세대 박두병 초대회장을 거쳐 3세대 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으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을 고수해 왔다.
지난 2005년 박용오 회장이 두산건설을 통해 계열분리를 요구하면서 ‘형제의 난’이 벌어지기도
‘오너 4세’ 박정원 회장이 두산그룹 총수에 오른 이후 첫 성적표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삼촌인 박용만 전 회장이 시작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이 종착역을 향해 달리면서 첫 과제인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그룹이 2년여 동안 숨 가쁘게 추진해온 구조조정 효과로 올 상반기 핵심 계열사 ‘1조 원대 흑자’ 달성이라는 깜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두산중공업이 모멘텀 95점, 펀더멘탈 84점 등 종합점수 90점을 얻어 14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2만9000원, 손절가는 2만2000원이다.
두산중고업은 ESS(에너지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 지분 100%를 인수하고 사명을 두산그리드텍으로 변경, M&A 재개로 경영활
현대증권은 13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최근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 지분 인수 등 M&A(인수합병)재개는 경영활동 정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전일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 지분
두산중공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 회사명을 두산그리드텍(Doosan GridTech)으로 변경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수로 ESS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컨트롤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