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이종걸(경기 안양 만안) 의원이 7일 선출된 가운데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무산과 맞물려 야당의 대여 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저는 옳다고 판단되는 일이면 끝까지 싸워 이겼다. 대통령과도 각을 세워 싸웠고, 이명박 정부 때는 민간사찰까지 당했다"며 "이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이종걸(경기 안양만안) 의원이 당선됐다.
이종걸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올라 127표 가운데 66표를 얻어, 최재성 의원을 5표차로 제쳤다.
이 의원은 앞서 당 소속 의원 130명 중 128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도 38표로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결선투표까지 치르게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에 이종걸 의원이 당선됐다.
이종걸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올라 127표 가운데 66표를 얻어, 61표를 얻은 최재성 의원을 제쳤다.
이 의원은 앞서 새정치연합 130명 의원 중 128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도 38표로 1위를 기록했다. 최재성 의원은 33표, 조정식 의원 22표, 김동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