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23일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는 대중문화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한국 연예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선한 노래를 선보이면서도 음악을 사회 문제로 확장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했다.
서태지는 1992년 3월 23일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밴드 시나위의 베
배우 연우진이 서태지의 '울트라매니아'를 열창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연우진은 서태지 노래를 잘한다는 MC의 말에 서태지의 솔로 대표곡 '울트라맨이야'를 불렀다. 연우진은 '울트라맨이야' 특유의 안무 폴더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네
지드래곤 울트라맨 변신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초울트라맨이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숟가락 두 개를 선글라스 위에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센스쟁이 지드래곤 귀여워“, ”오랜만에 태지 노래 들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현중이 질풍노도 시기를 겪었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중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보고 서태지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 때문에 부모님이 경찰서도 왔다갔다하시고 속 많이 상하셨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어 “내 아들이 나 같았으면 가둬놨을 것 같다”며 “가둬놓으니까
서태지가 50억원 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21일 알려지자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양현석, 김종서 등 서태지의 측근 가수들과 서태지와아이들 시절 매니저, 현재 소속사 관계자들은 놀라움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서태지가 오랜 기간 신비주의로 일관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이번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충격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