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VTS(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를 해경에 통보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t급 경비정 2척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A 호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밴트를 봉쇄했다.
좌초선박의 안전상태 확인 결과 침몰 위험이나 해양오염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해경은 항만 예인선을 동원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스미트는 2012년 4229명을 태우고 가다 이탈리아 질리오 섬 해안에서 좌초한 콩코르디아호와 러시아 900t급 핵잠수함, 15만t급 유조선, 2만7000t급 화물선 등 인양경험이 있다.
2004년 5월 싱가포르 해역에서 침몰한 자동차운반선 '현대 105호'도 이 회사가 36개월에 걸쳐 인양했다.
타이탄은 8247t급 컨테이너선, 6704t급 화물선 등을 인양했고 마오에트는 스미트와 함께...
25일 오전 1시 47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대기하던 벌크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돌풍으로 좌초됐다.
해경에 따르면 울산시 동구 슬도에서 동쪽으로 0.5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 선적 4675t급 벌크선 'ZHOU HANG 2호'(승선원 17명)가 기상 악화로 닻을 올리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거센 바람에 연안으로 밀려 암초에 걸린 채 멈춰 섰다....
울산 앞바다 선박 좌초울산 앞바다 선박 좌초 소식에 화제다.
25일 새벽 1시47분경부터 2시간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대기하던 벌크선 등 선박 3척이 돌풍으로 인해 잇따라 좌초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좌초된 선박은 중국 선적 4675t급 벌크선 'ZHOU HANG 2호(승선원 17명)'와 파나마 선적 7675t급 석유제품운반선 'CS CRANE호(승선원...
*해경 제주 연안 유출 경유 방제작업...추가 유출 촉각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등대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롱샨호가 좌초돼 배에 타고 있던 12명의 선원은 목숨을 건졌으나 유류 탱크에 담긴 2000리터 규모 경유가 해상으로 유출. 해경은 선박 주변 500m에 걸쳐 형성된 엷은 유막 중 일부가 온평리 해안으로 확산돼 방제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3000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