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23년간의 루게릭병 투병 끝에 25일 별세했다. 향년 53세.
승일희망재단은 이날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박승일 님께서 23년간의 긴 투병 생활을 뒤로하고 소천하셨다"며 "고인의 삶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루게릭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알리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많은 환우와 가족을 위해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51)의 파경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019년 A씨와 협의 이혼했다. 결혼한 자 17년 만의 파경이다.
앞서 우지원은 지난 2002년 서울대 작곡과 출신 A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2012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
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양동근이 은퇴한다.
1일 양동근은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꿀잠 잔 것 같은 꿈 같은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라며 17년 농구 인생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양동근은 2004년 프로에 데뷔해 활약하다가 약 17년 만에 코트를 떠나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의 은퇴
허재 불낙 사건이 소환됐다.
허재 불낙 사건은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허재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허재 불낙 사건은 지난 2013년 10월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허재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면서 생겼다. 심판 판정 항의를 블락이라 부르는데 허재가 흥분한 나머지 ‘불낙’으로 발음하며 불낙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게
현대모비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포츠 사회공헌에 나섰다. 전·현직 양궁선수 12명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하며 스포츠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드림무브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
여성 양궁
한국 국적을 취득한 프로농구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가 '라건아'로 개명한다.
라틀리프는 23일 법무부로부터 귀화 허가통지서를 받았다. 경기도 용인시 팀 숙소 인근 주민센터에서 귀화 허가 사실이 담긴 기본증명서도 발급했다.
귀화 절차상 개명은 따로 진행해야 한다. 라틀리프는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조만간 수원지방법원에 개명 신청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에서 활약한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가 귀화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농구 선수는 문태종(43·고양 오리온)-문태영(40·삼성) 형제, 김한별(32·삼성생명)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라틀리프는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프로농구(KBL)가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는 14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팀당 54경기 씩 총 270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팀은 어디일지도 주요 관심사다. 프로
한국 프로농구 KBL에서 활약한 크리스 윌리엄스가 16일(한국시간) 심장출혈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미국 테네시주 지역 스포츠 매체인 '247 스포츠'는 이날 "크리스 윌리엄스가 혈액이 응고돼 생긴 혈전으로 심장에 이상이 생겨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출신의 농구선수인 크리스 윌리엄스는 여러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한국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기도 했다
‘KBL 신인 드래프트’ 울산모비스가 이종현을 데려갔다.
18일 KBL(프로농구연맹)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모비스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고려대 4학년)을 선택했다.
앞서 지난 3일 울산모비스는 구단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이종현(22·고려대)이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의 등번호가 대학시절 계속 달던 32번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다름아닌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의 양보가 있었기 때문.
울산 모비스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종현의 등번호 32번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사연인 즉, 모비스는
2016 한국농구연맹(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이종현(22·고려대)이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행이 결정됐다.
모비스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을 지명했다.
당초 지난 3일 KBL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모비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예상된 결과이기도 했다.
울산 모비스가 2016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유재학 감독은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추첨에서 울산 모비스가 호명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코치진과 얼싸 안았다.
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고양 오리온의 우승은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에게 더 뜻깊게 다가왔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120-86으로 제압하고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추일승 감독은 프로 감독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홍익대 출신인 추일승 감독은 1985년 실업 기아산업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를 홈에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120-86으로 제압했다. 조 잭슨이 26점, 김동욱이 23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오리온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박기량, 얼굴 상처에 독한 루머까지… “패싸움하다 생긴 상처? NO!”
▲치어리더 박기량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캡처 )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얼굴 상처가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눴다.
이
"(3점)슛을 던지는 순간, 온몸으로 들어가리라는 확신을 느꼈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한치 양보없는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KCC 전태풍은 종료 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포를 성공하면서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KCC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종료 직전 터진 전태
‘팬투표 1위’ 허웅(23·원주 동부)과 ‘지난해 MVP’ 양동근(35·울산 모비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정면 대결에 나선다.
허웅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주니어팀 가드에 선정됐다.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1989년 이후 출생자)가 맞붙는 이번 올스타
허웅(22ㆍ원주 동부)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허웅은 17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총 6만7765명이 투표한 가운데 4만3130표를 받아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허웅은 현재 팬 투표에서 4만표를 넘어선 유일한 선수다.
프로농구 2년차인 허
양동근(34ㆍ울산 모비스)이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 “양동근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3라운드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동근은 개인 통산 7번째 월간ㆍ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양동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7분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