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한국안전학회, 대한인간공학회와 ‘안전 및 인간공학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한국안전학회 회장인 박달재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인 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중공업이 안전 최우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 우리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14일에는 이 총재가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글로벌 경제패권의 대이동 속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한국의 국가전략을 강연한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과기대 교수 아들 학점 특혜 의혹이 ‘대학판 숙명여고’로 불리며 ‘학벌 세습’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과학기술부 산하 일부 대학에서 ‘연구 세습’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개의 과기원(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
세계적 핵융합 석학인 리차드 피츠 박사(Richard Pitts·ITER국제기구)와 프랭크 쳉 박사(Frank Cheng·대만 성공대)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우수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울산과기대 박현거 교수, 서울대 함택수 교수 등의 연구성과 발표 등 약 220여 편의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한·일 워크숍,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워크숍 및 핵융합 기초연구개발세미나 등...
함께 연구를 진행한 이상영 울산과기대 교수는 "전지의 형태 변형으로 생기는 전지 발화·폭발 등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며 "별도의 바인더(전극에 들어가는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아 이온전도도와 전자전도도가 우수하다"고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연구는 나노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나노...
수 있는 글로벌 감각과 실무적 능력을 겸비한 컨버전스형 인재의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과 대학들이 참여해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다수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계열사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기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기초 과학 발전 및 융·복합 인재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의 재정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학생 1인당 연간 교육비는 평균 1321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대학별로 학생 1명에게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자한 대학은 포항공과대로 8447만3000원에 달했다. 이어 울산과기대(4560만8000원), 차의과대(4418만6000원), 서울대(4161만4000원) 순이었다.
미래형 2차전지 연구센터에는 울산과기대 연구진 30여명과 삼성SDI 연구원 1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유연한 고체전지, 고전압 흐름전지, 충전 가능한 유연성 금속 공기전지 등을 다음 달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SDI는 미래형 2차전지 연구센터에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4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125명으로 이뤄진 국제공동연구팀에는 한양대 물리학과 천병구 교수, 김항배 교수 그리고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 이화여대 양종만 교수, 울산과기대 류동수 교수, 연세대 권영준 교수가 5년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검출기의 개선 사업에도 주도적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와 산업단지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3일 산단공에 따르면 강남훈 이사장과 UNIST 조무제 총장은 이날 UNIST 대학본부동에서 ‘산업단지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사업 상호지원 △산학협력 공동 기술개발ㆍ사업화 지원 △차세대 에너지분야 등...
프로그램에 따르면 오는 10월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기대, 포항공대 등 과기특성화대 재학생 중 20명의 후보생을 선발해 카이스트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후보생들은 교육과정을 포함한 학사과정을 마친 후 전기·전자, 기계, 컴퓨터, 물리ㆍ화학 분야의 연구개발 전문장교로 임관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제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서판길(앞줄 왼쪽 4번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앞줄 왼쪽 5번째) 성균관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
또 젊은의학자부문(기초의학·임상의학) 수상자로 선정된 고재원(앞줄 왼쪽 7번째)...
역할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연구개발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대는 과기원 전환을 위한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이번 미래과학기술지주 설립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울산과기대는 과기원으로 전환되면 추가 출자를 통해 기술지주 설립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62·사진)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사진)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의학부문...
고용노동부는 울산 울주군 울산과기대(UNIST)에 산재병원에 대한 통합 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산재모병원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5년간 4269억원을 들여 UNIST에 병원, 임상연구동, 장례식장 등을 갖춘 500병상 규모의 산재모병원을 짓겠다”고 밝혔다.
최근 산재환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매년...
먼저 울산과기대는 정규직, 전문 계약직, 계약직 구분의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창업지원(일반직 7급), 일반행정(일반직 8급), 시설(전문 계약직), 사감 및 일반행정(계약직)이다.
특히 정규직의 경우에는 기준에 충족하는 공인어학시험 성적을 요한다고 학교 측은 강조했다. 13일까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아주대학교는 정규직 직원 채용을...
앞서 정부는 4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기대 캠퍼스 일원에 병원을 짓기로 했다.
전체 면적 12만8200㎡에 병원은 6만6116㎡, 임상연구동 2만4794㎡, 게스트하우스 8264㎡ 등으로 1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에서 건립비용을 조달해 2015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는 송명훈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나뭇잎 형태의 나노구조를 갖는 산화아연 전자수송층 위에 극성용매를 처리해 고효율의 고분자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분자 태양전지는 태양빛을 흡수하는 고분자로 빛에너지를 얻어 이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전지다. 형태와 무게의 제약이 적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인정받아왔지만...
노 의원은 14일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국무총리실은 4월부터 2주간 5명의 감사원을 투입해 울산과기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과기대 총장실은 2009년 대학 교직원과 교수들을 동원해 정치 후원금을 모집한 뒤 울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여당 국회의원 4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에는 울산과기대 직원 및 교수들에게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