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국제 학술회의 ‘KSTAR 컨퍼런스 2015’대전서 개최

입력 2015-02-24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 25~27일 3일 동안 대전에서 핵융합 국제학술회의인 ‘케이스타(KSTAR) 컨퍼런스 201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스타 컨퍼런스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핵융합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국제학술회의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해외 10여개국 및 국내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핵융합연구자 약 300여명이 참가해 핵융합 연구개발 성과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핵융합 연구 분야별 구두발표와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및 다양한 국제협력 회의가 진행된다. 주요 구두발표 주제는 △케이스타 플라즈마 실험 및 공동연구 △초전도 토카막장치 운전 및 성능향상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및 핵융합실증로 기술 △플라즈마 응용 및 핵융합 파생기술 △이론 및 시뮬레이션 등이다.

세계적 핵융합 석학인 리차드 피츠 박사(Richard Pitts·ITER국제기구)와 프랭크 쳉 박사(Frank Cheng·대만 성공대)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우수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울산과기대 박현거 교수, 서울대 함택수 교수 등의 연구성과 발표 등 약 220여 편의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한·일 워크숍,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워크숍 및 핵융합 기초연구개발세미나 등 분야별 소규모 회의도 함께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52,000
    • +0.65%
    • 이더리움
    • 3,49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1.75%
    • 리플
    • 788
    • +0.77%
    • 솔라나
    • 201,600
    • +3.33%
    • 에이다
    • 515
    • +4.04%
    • 이오스
    • 708
    • +2.02%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4.45%
    • 체인링크
    • 16,460
    • +7.3%
    • 샌드박스
    • 37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