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일부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관광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가 24일 오전 9시부터 태업을 예고함에 따라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은 장시간 지연이 예상되는 열차에 대해서는 미리 운행 중지 조치했다. 이에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한국철도는 20일 철도파업 영향으로 오후 4시 기준으로 평시 대비 81.8% 운행(KTX 77.0%, 일반 71.1%, 수도권 전철 89.4%, 화물 36.1%)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오늘 평시 대비 79.0%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파업참가자가 4343명이고 파업 참가율은 27.4%(출근대상자 1만5871명)다.
운행 중지 열차
철도노조 파업이 24일째로 접어들며 사상 최장기록을 넘어선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역에 운행중지 열차 안내문이 게시되고 있다. 19일 전체 열차 평균 운행률은 평상시의 82.8%로 나타났다. 한편 코레일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정규직 인력 5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든 1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 설치된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KTX는 감축운행에 들어가 주중 200회에서 176회, 주말에도 232회에서 208회로 10% 가량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소에 비해 절반가량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철도노조 파업이 역대 최장인 9일째에 접어든 17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서 표를 사려는 승객들 위로 운행중지열차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
철도노조 파업이 역대 최장인 9일째에 접어든 17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서 표를 사려는 승객들 위로 운행중지열차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
철도노조 파업 8일째인 16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열차 운행의 안전 등을 고려해 17일부터 KTX 열차운행 횟수를 10~12% 줄인다. 수도권 전동열차는 16일부터 주중 2천 109회에서 1천 931회로 8.4%, 무궁화호도 10회 감축운행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
철도노조 파업 8일째인 16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운행중지열차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열차 운행의 안전 등을 고려해 17일부터 KTX 열차운행 횟수를 10~12% 줄인다. 수도권 전동열차는 16일부터 주중 2천 109회에서 1천 931회로 8.4%, 무궁화호도 10회 감축운행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