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의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4월에 여행하기 적합한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국...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코프 3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발간
◇공정거래위원회
1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공정거래의 날 행사(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14:00 공정거래의 날 행사(대한상의)
2일(화)
△공정위 위원장 11:00 국무회의(서울)
4일(목)
△공정위 위원장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
△공정위 부위원장...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
작년 11월 열린 제14차 당사국총회에서는 고창(운곡습지·고창갯벌)·서천(서천갯벌)·서귀포(물영아리 오름습지)가 추가되면서 국내 습지도시는 총 7곳이 됐다.
환경부는 올해 7월까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8월까지 국가습지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2∼3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후보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내부 검토를 거쳐 2025년 아프리카...
또한 인제 대암산 용늪, 남해 앵강만, 고창 운곡습지 등 생태관광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생태관광과 특산품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 우포늪생태관 영상실에서 생태관광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생태관광이 추구해 온 가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생태관광 세미나'가 열린다.
연계행사로 창녕군이 주최하는 '우포늪 생명길...
마을 인구가 총 380여 명인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은 운곡 저수지 개발로 이주한 거주민들이 고인돌과 람사르 운곡습지를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을 통해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농촌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2곳을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닌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판촉 지원 및...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고창 운곡습지=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끊기고 30여 년이 지난 2011년 4월 버려진 경작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꽉 막힌 대지에 물이 스며들고 생태가 살아났다.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에서 자동차로 약 8분이면 생태계의 보고, 운곡습지를 만난다. 길게 뻗은 4차선 고속도로에서 상상할 수 없던 호젓한 숲길과 원시 비경에 감탄이 절로...
김 교수는 대학에 재직하면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전국자연환경조사를 비롯해 전국내륙습지조사, 정밀식생조사, 고창운곡습지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고창 운곡습지 조사를 통해 이곳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는 데 기여했고,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조사로 유네스코에 고창군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록하는 데...
돌무덤은 6개의 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최근 ‘올레길’ 열풍을 타고 고인돌 군락을 지나 생태습지인 운곡습지, 운곡 저수지까지 걷는 길 코스도 새롭게 등장했다.
고인돌 군락에서 동학혁명의 주역이었던 전봉준의 생가터를 지나 읍내에 들어서면 고창읍성이 고풍스런 자테를 뽐낸다. 조선시대 왜침을 막이 위해 쌓은 성은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둘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