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상에 선정된 최 씨는 지난 45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와 의료봉사의 대모로 불린다. 최 씨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였던 1976년 처음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993년에는 소아과 전문의인 남편 최병한 씨와 소록도 한센인들을 돌보는 ‘소록밀알회’를...
준 오운문화재단의 배려와 세심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했던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직원분들이 축하 공연까지 열어줘 더욱 뜻깊은 시상식이었다”고 말했다.
우정선행상은 ‘살맛 나는 세상’ 캠페인으로 찾아낸 사회의 선행ㆍ미담 사례를 더욱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했다.
특별상에는 2010년 제10회 대상을 받은 ’손빛회‘가 선정됐다. 손빛회는 부산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역 봉사를 하는 순수민간단체다. 수상 이후에도 꾸준히 점자도서 변환작업 봉사를 이어왔고 전자도서 교정작업까지 봉사 영역을 넓혔다.
특별상은 우정선행상 수상 이후에도 선행을 이어가는 역대 수상자에게 주어진다.
‘우정(牛汀)선행상 시상식’은 오운문화재단에서 2001년부터 매년 모범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사람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상 수상자에게 3000만 원을 비롯해 총 1억 원의 상금을 준다.
코오롱 그룹은 2002년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를 설립했다.
2004년부터 매년 초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오운문화재단은 23일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19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웅열 이사장과 심사위원, 지난해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오운문화재단은 2001년 이후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대상에 선정된 지씨는 올해 대상에는 보육원에서의 성장과 사회생활 경험을...
씨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며 “제가 한 땀 한 땀 꿰맨 배냇저고리를 입을 아기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우정(牛汀)선행상’은 오운(五雲)문화재단에서 2001년부터 매년 모범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강을 한 곽경희 씨는 2013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에서 모범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사에 시상하는 상이다.
윤씨는 결혼 후 4번의 유산을 겪고 하은, 하선 두 자매를 입양했다. 그러나 입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하선이가 심각한 폐쇄성 기관지염으로 살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윤씨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5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하선이가 완쾌...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청소년을 위해 봉사해 온 이 씨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17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여했다.
네티즌은 “살맛 나는 세상이네요”, “많은 어른들이 가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가슴 따뜻해지는 참 좋은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별상은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인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역대 우정선행상 수상자를 선정해 2010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은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며 “일상 속에서 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수상자들께 경의를 표하며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영이라고 생각한다”...
이 씨는 올해 4월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시상하는 우정선행상 본상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코오롱 임직원 200여 명은 작은 체구의 이 씨와 눈높이를 맞추고자 의자를 치우고 바닥에 앉기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버려진 종이컵 같던 내가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종이컵을 줍기 시작하면서 사람 대접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를...
지속적인 선행으로 모범이 된 역대 우정선행상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은 1996년부터 무료급식봉사를 해온 박대성씨와 무료공연 봉사를 하는 박섭묵씨가 선정됐다.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정선행상을 통해 선행의 은혜로움과 소중함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더욱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선행상은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을 따서 2001년 코오롱그룹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사회의 미담과 선행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정선행상 대상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임선영(58·여)씨가 선정됐다. 임씨는 1986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여성...
또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딴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을 제정해 2001년부터 매년 4월 시상식을 통해 선행을 격려해 왔다.
◇“기업의 부실은 사회에 대한 배신·배임”= 이 명예회장은 수많은 강연에서 자신의 경영철학을 전파하는데 노력했다. 그의 주요 어록이다.
‘남이 장에 간다고...
2001년부터는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을 제정해 올해까지 선행인들에게 직접 시상을 할 만큼 애정을 표해왔다.
고인은 1982년 기업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49년간 기업인으로서 대내외의 존경을 받았다. 1992년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장했다.
이...
고인은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섰다. 2001년 자신의 호 ‘우정’을 딴 우정선행상을 만들었다.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패륜 범죄가 잇따르자 미담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뜻이었다. 지난 4월엔 14회를 맞은 시상식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그림에 심취했던 이 명예회장은 1992년 고희기념, 2001년 팔순기념전에 이어 2009년 미수(88세) 기념전 등을 열기도 했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4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사회의 선행ㆍ미담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01년 이동찬 명예회장의 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된 것으로 매년 대상ㆍ본상ㆍ장려상ㆍ특별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총상금은 총 9500만원이다.
올해 대상에는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숙자(64)씨가...
이외에도 코오롱그룹은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오운문화재단을 통해 주변의 선행·미담을 수집해 전파하는 ‘살맛나는 세상’ 책자 발행과 선행·미담의 주인공들을 격려하는 ‘우정(牛汀) 선행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정선행상은 이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을 따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사회의 선행 및 미담사례를 선정해 총 9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우정선행상 대상에는 1987년 고(故) 선우경식 박사가 신림동에 설립해 현재는 영등포역 근처에서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요셉의원’이 선정됐다. 요셉의원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영세민, 노숙자 등을...
우정선행상은 '살맛 나는 세상' 캠페인으로 찾아낸 사회의 선행·미담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이동찬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대상·본상·장려상 시상과 함께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강영훈 전국무총리, 김재순 전국회의장,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