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구축 가속화 △국내외 시설투자 △수출입금융과 해외사업 등 주요 투자계획과 연계해 은행권 단독으로 향후 2년간 1조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도 다음달 말 책무구조도를 조기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주 한 관계자는 "시범 운영 참여는 이미 결정했으며, 시기와 내용 등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면서 "시기도 중요하지만 책무구조도를 잘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미할 네베스키 체코개발은행(NRB) 이사, 다니엘 크럼폴츠 체코수출은행(CEB) 행장, 데이비드 하블리첵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EGAP) 사장 등과 만나 금융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서명식에 임석했다....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변우석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상품 ‘NH든든밥심예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모델 변우석은 NH든든밥심예금 상품을 가입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기업인들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등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290여 명이 참석했다.
체코 측에서는 즈데녝 자이첵 체코상의...
금융협의회에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외국계은행(SC제일·한국씨티), 특수은행(NH농협·IBK기업·KDB산업)을 비롯해 전북은행, 토스뱅크 등 11개 은행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재가 은행장들과 자리를 갖는 것은 5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
금융협의회는 한은이 반기마다 은행권과 주요 금융·경제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작년 하반기...
우리은행장 출신인 이종휘 이사가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재단은 이달 말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손 전 회장이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배경에는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이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4년간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개인사업자들이 우리은행으로부터 350억 원...
전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각종 제도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계활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출산·육아의 사각지대에 있는...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최근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처분 조건부 신규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신규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실행 ‘당일’에 기존 보유 주택을 매도하는 조건으로 주택 매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장이 모두 참여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와 국내 6대 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시중은행...
대손충당금 부담이 100% 넘게 증가한 저축은행은 총 8곳(솔브레인·참·대명·더블·DH·오성·우리금융·인성저축은행)이다. 이들 저축은행은 PF 사업성 평가 등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의 타격을 크게 입을 수 있는 곳이다.
업권 역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유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담대 취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신규 구입목적의 주담대를 1주택자 처분조건을 포함한 무주택 가구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특히 국민·신한은행은 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했다. 반면 하나·농협은행은 아직 유주택자에 대한 규제나 신용대출 제한까지는...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유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신규 구입 목적의 주담대를 무주택 세대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아직 유주택자에 대한 규제나 신용대출...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28일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르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지난달 발표한 수시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 1월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 등에 총 616억 원의 대출을 내줬다. 금감원은 이...
우리은행에 이어 실수요자 예외 두기로주담대 당일 기존 주택 매도 조건 주택 매수자 등결혼·출산 등의 경우 신용대출도 연소득 150% 허용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 정책으로 대출 제한 문턱을 높여온 은행권이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는 하되 실수요자 피해는 최소화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은행들이 대책 마련에...
이 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장과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은행권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고 대출 수요자들은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은행이 동일하게 감독당국의 대출 규제만 적용하다 보니 은행별 상이한 기준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결과”라며...
우리은행은 9일부터 유주택자 수도권 전세 대출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되 임대인이 분양금을 100% 완납하는 경우에만 허용한다. 갭투자를 막기 위해 임대인이 전세 임차인을 구하고, 임차인이 전세대출을 받는 당일에 해당 보증금으로 분양대금을 치를 수 없도록 했다.
입주물량이 줄며 전셋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