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텔 엽기 살인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강간 등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심모(2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에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에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 엽기살인사건' 용인자가 10대임에도 불구하고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죽인 인천모자살인사건에서부터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용인10대엽기살인, 8살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게만든 계모 사건까지…. 영화에서나 접하던 잔인하고 잔혹한 사건들이 우리의 일상을 깊이 파고든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투데이 온라인 뉴스 편집팀이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충격 사건들을 선정해 정리했다.
검찰이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후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9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심씨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한편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장검증 및...
1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가 법정에서 성폭행과 사체오욕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심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살해한 뒤에는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씨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엽기적인 살인범’이라고 몸서리쳤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스미디어 역시 ‘10대 오원춘’ 명명하고 흉포한 괴물로 치부했다.
괴물이라 비난하는 것은 어쩌면 가장 쉬운 방법일지 모른다. 우리의 불안을 잠식시키고 책임을 면하는 가장 편리한 태도이기 때문이다.
한 10대 소년을 살인 그것도 충격적인 살인범으로 만든 것은 심군 개인적인 부분이 가장 크지만...
용인살인사건이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해가 지날수록 흉포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심모(19)군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모텔 화장실에서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을 무참히 훼손했다....
한 10대 남자 청소년이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한 모텔에 A양을 불러 성폭행 한 뒤 살해, 시신을 공업용 칼로 훼손한 심군은 새벽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특별한 정신 장애도 없는 심군은 시신의 살점을 도려내 모텔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제2의 오원춘으로 불릴 정도로 잔인하게 10대를 살해한 용인살인사건 용의자가 공포영화를 즐겨보며 범행을 저지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용의자 심모(19)군은 “(호스텔)봤다. 잔혹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잔혹 공포영화를 보고 실제로 한 번쯤 살인을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는 말도 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사건이 용인에서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여)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씨가 10일 오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심씨는 사체를 공업용 커터칼로 도려내 변기에 버린뒤 남은 시신을 자신의 집에 하루넘게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