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1일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해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2024 용산어린이정원 가족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즐기면서 온 가족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송,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여러 협주와...
국토교통부는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발표에 따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과정을 준비해왔다. 티볼, 태그럭비 등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전용 스포츠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과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
국토교통부는 '2024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다음 달 12일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참가자들이 기지 내 자연과 풍경을 체감하고 역사·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주요 지점에 하차하여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시범 투어를 진행해 투어 코스를 점검하고 전체 코스에 대한...
1심 재판부 “부지 인수 늦어지는 등 건설사 과실 없는데도 공사 지연”정부·건설사 지난달 29일 쌍방 항소, 2심 재판부 판단 구할 예정
용산 주한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기 위한 시설물 건설 공사가 지연된 데 따른 비용 105억 원을 정부가 건설사 연합체에 부담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7민사부(재판장 이오영...
현재 어린이정원 부지는 용산 미군기지와 인접하는 등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방문객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지만, 사전 예약체계와 번거로운 출입절차, 주차공간이 없는 점 등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토부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 체계를 개편하고, 출입시설과 주차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전 방문예약...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출범 이후 3회 연속 이곳에서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11개 정부 부처 장관과 삼성...
기존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 시장에는 몰입형·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부터 한강, 하늘공원을 연결해 세계적인 ‘수변 문화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Yas Island)’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특히, 이촌동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은 용산공원과 관련해선 외교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미국기지 반환 절차를 조속 진행하고, 용산구민 쿼터 확대, 공원시설 개선 등 용산공원을 대한민국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권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주로 재개발 등 지역개발과 관련된 현안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본사를 복합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건물로 이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면 대략 5년 후인 2029년 본사 이전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창동차량기지개발사업과 함께...
생산기지 착공 지원나서(석간)
△스마트 융합 분야 해외인증 획득 업체 현장애로 해소(석간)
△해외자원개발 업계 정책간담회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후속조치 본격화
△원전설비 수출 확대 위해 총력 지원 나선다
△국제표준화기구 ‘도시물류 기술위원회’ 설립
22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4:00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1차관...
프로젝트 진행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총 10곳이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나무를 기부할 수 있도록 나무 가격의 절반을 후원한다. 고객이 더현대닷컴 내 기부 프로젝트 전용 플랫폼을 통해 ‘내 나무’가 식재될...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북서울꿈의숲·월드컵공원·용산가족공원·중랑캠핑숲·경춘선숲길·율현공원·문화비축기지·서서울호수공원·선유도공원·서울식물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잿빛 도시를 푸른 녹지로 바꾸는 도시공간 재편 구상인 ‘정원도시 서울’을 내놨다.
이번 협약은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시민...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인천시 소재 캠프 마켓 잔여 구역(약 25만7000㎡)과 감악산 통신기지(약 3만㎡, 연천군), 불모산 통신기지(769㎡, 창원시), 진해 통신센터(489㎡, 창원시), 용산기지 내 도로부지 일부(890㎡) 이다.
그간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외교부, 국방부, 환경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통해 기지 반환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계약에 따라 2028년까지 모두 53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해 판매하게 됐다.
최 수석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동절기를 앞두고 원유의 차질 없는 공급과 국제 유가 안정은 우리 국민들의 민생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민생 행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대공 방어체계, 화력...
특히, 이번 도발은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후 1시 남짓에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1시간여 전에 이뤄졌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연일 경고를 보냈던 한미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어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용산어린이정원 내에서도 관람객이 가장 많은 '카페 어울림' 건물과 미군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한 '기록관 1', 용산기지와 미8군 클럽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록관 2' 건물 주변이다.
조성된 공원은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놀던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 △노각나무를 주제로 편안한 휴식공간인 노각나무숲의 회상...
인사한 뒤 분수정원 옆 야구장에서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면적 6만㎡(1만8000평) 규모의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이달 12일 개장했다. 분수정원 안에는 1800㎡(540평) 규모의 물놀이 공간이 있으며 놀이터와 카페도 마련됐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반환받은 미군기지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윤 대통령 집무실과 맞닿아 있다.
실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부터 여의도~용산~서울역~망우~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82.7km)을 이으면서 서울 주요 지역들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전 구간 착공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개발 호재는 일찌감치 정차역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