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이번 협의에서 공사가 개발한 높은 기술력의 보안잉크를 소개하면서 현재 우즈벡에 공급하고 있는 요판잉크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보안잉크 제품을 제안하는 등 수출잉크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즈벡 조폐공사는 보안잉크 뿐만 아니라 다른 보안제품에도 큰 관심을 표하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는 현대미술관이 보유한 근·현대 미술품에 화폐제조 기술을 접목한 ‘예술형 요판화’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문화사업에 나선다.
요판기술은 화폐 제조에 사용되는 고도의 인쇄기법으로 선과 점을 이용해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인쇄면의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조폐기관만 구현 가능한 은행권 진위 판별의 중요...
한국조폐공사 9월 1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요판화, 기술에 문화를 더하다’는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폐공사에서 제조하는 은행권, 상품권, 인·증지 등의 핵심 위·변조방지요소인 요판기술을 소개하고, 화폐제조 요판기술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예술형 요판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되는 보안잉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인쇄 보안잉크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78주년인 삼화페인트공업은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도료 제조업 외에 전자재료, 반도체...
특히 기계보조 역할로 시작해서 요판인쇄 기계를 다루기까지 20년의 시간을 요판인쇄기와 함께한 요판인쇄의 베테랑이다.
오 차장은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솔선수범하면서 성가시고 귀찮은 일들을 도맡아 하기 때문이다. 주말 근무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 오 차장에게 SOS를 치면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자기계발 노력도 남달랐다. 고졸...
한국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우즈벡)에 요판잉크 공급을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우즈벡이 내수용에서 수출용으로 요판잉크 공급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협의에 착수했다.
1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반장식 사장은 이달 초 우즈벡을 방문해 우즈벡 조폐공사 드주마예프 박티요르(Mr. Djumayev Bakhtiyor Djalilovich) 사장을 만나 요판잉크 수출 확대를 포함한...
잠상과 채색기술을 적용, 석탑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은행권 제조기술을 활용한 요판화와 전시 가능한 쇼케이스로 수집가치를 높였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체결한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약정에 따라 해외에 유실된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경천사지 십층석탑’은 1348년(고려 충목왕 4년) 경기도...
우리나라에서 현재 통용되는 4종의 지폐에는 홀로그램, 미세문자, 은선, 색변환 잉크, 요판잠상, 볼록 인쇄, 형광색사 등 첨단기술이 결집된 20여 종의 위·변조 방지장치가 적용돼 있다.
우선 일반인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용지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숨어 있는 그림과 부분 노출 은선이 있다. 이는 복사물에는 나타나지 않거나 그대로 재현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더불어 광복 70년 기념주화·요판화 세트 시리즈도 4차에 걸쳐 발매한다.
‘애국가’ 대형 카메오 금·은메달의 앞면은 하단 부분에 민족의 정기인 백두산 천지가 장엄하게 자리 잡고, 중앙 부분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한반도와 태극기가 겹쳐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카메오 기법이란 주화나 메달에 다른 종류의 소재를 삽입해 주제의 부각이나 미적 감각을 높이는...
8공정은 지문(바탕)인쇄→스크린 인쇄→홀로그램 부착→요판인쇄(뒤)→요판인쇄(앞)→전지검사→활판인쇄→낱장검사 및 포장 순서로 이뤄진다. 조폐공사 부여본부에서 공수해온 백지에서 지폐가 되기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 부여본부는 목화로 만든 백지에 기본적인 보안 기술들을 새기는 작업을 한다.
공정을 거치는 전지 1장으로 5만원권 28장, 5000원권과...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를 소재로 한 요판화·메달과 주화세트를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세트는 조폐공사가 대한민국 광복70년을 기념하고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키 위해 1차 류성룡, 2차 한용운, 3차 윤봉길에 이어 4차로 선보이는 요판화· 메달세트로 독도 유통주화세트도 함께 발매한다.
이번 독도...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요판화와 기념메달 세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광복 70년을 기념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과 소재를 선정,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3번째다.
요판화는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83주년을 맞아 의거 당시...
대한민국 화폐박람회(KMF) 기념 유통주화 세트, 외국 전지은행권, 화폐첩, 화폐 디자이너의 요판판화작품, 나만의 메달 등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연계 행사로 ‘제7회 보안기술 세미나’가 26∼ 27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비바체홀)에서, 글로벌 보안기술의 트랜드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국제회의가 25∼27일 각각...
이번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는 지난 2007년부터 발행되어온 우표 속 우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1890년에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요판우표인 '한국미술 5000년(금강역사상 흑색·적색)'을 담았다.
자외선 아래에서 색이 변하는 감광우표로 만들어 우표 속 '1980'과 '태극문양', '30'이 태양빛에 노출되면 무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다음 우표는 '공룡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