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소재로 한 한국조폐공사의 요판화·메달세트(왼쪽)와 유통주화세트(오른쪽).(출처: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를 소재로 한 요판화·메달과 주화세트를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세트는 조폐공사가 대한민국 광복70년을 기념하고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키 위해 1차 류성룡, 2차 한용운, 3차 윤봉길에 이어 4차로 선보이는 요판화· 메달세트로 독도 유통주화세트도 함께 발매한다.
이번 독도 요판화·메달세트는 공사의 주요 인쇄 보안기술 및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요판화와 메달의 결합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선물이나 장식이 용이토록 액자형으로 구성됐으며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시리얼 넘버(Serial Number)를 기입했고 500장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 독도 유통주화세트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슬로건으로 동해와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았으며 10원, 50원, 100원, 500원 동전, 메달로 구성돼 있다.
기념메달세트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7만원이고 유통주화세트는 1만5000원이다. 구입은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또는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