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와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만찬은 지난달 30일이었으나, 대통령실은 “추석 민심을 듣는 게 먼저”라며 일정을 미뤘다.
만찬에서는 의대 증원 문제와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대표가...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이 장관과 악수 후 짧게 대화를 나눴고, 이어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도 차례로 악수한 후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원전동맹을 축으로 경제, 외교·안보, 교육, 문화, 국방, 과학 기술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는 게 정부의 목표다.
다만 야권은 정부의 이번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추진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전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무리하게 추진하는 수출을 전면 재검토하라"며 "이대로 가면 수조...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순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확정 짓고 '원전 동맹' 구축 외교에 나서는 게 이번 순방의 목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체코 공식...
외교안보도 마찬가지고 사회복지도 직접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인이 직접 정치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만큼은 분석해 국민들의 제대로 된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미국의 기업인들이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는 큰 배경이고 덩달아 미국의 정치문화도 성숙해 졌다. 제대로 된 정치의 도움을 경제도...
무엇보다 이번 방문에서는 두코바니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한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내년 최종 계약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체코 측 협조와 지지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윤 대통령은 체코 정·재계 인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밝힐 것”...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한·체코 간 원전 동맹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한미가 앞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글로벌 원전동맹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기업의 원전 사업 수주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것...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총리 회담에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파벨 대통령 회담에서는 외교·안보, 총리와 회담에선 경제 협력 이슈를 위주로 차별화해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체코는 견고한 경제 기반과 산업 기술을 보유한 동유럽 제조 강국으로 이미 1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며...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대정부질문은 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11일 경제, 12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치 분야 질의로 대정부질문을 시작하는 만큼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리 측에선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무라이 히데키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다케시 총리대신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소인수회담 이후엔 관련 수석비서관 등도 모두 참석하는 확대 회담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고, 기시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3일 방한 중인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 외교수석과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신 실장과 본 수석은 최근 러북 협력 문제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국과 프랑스가 우방국들과 공조해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신 실장은 한국과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며 앞으로 양국 외교부 간 협의를...
조 수석대변인은 "최악의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는데 대통령은 경제 활력이 살아난다고 염장을 질렀다"며 "재정도, 복지도, 외교도, 안보도 최악인데 대통령 혼자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고 했다.
이어 "4대 개혁의 방향도 추상적이고 말만 번드르르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개혁의...
저는 그동안 113개국과 197회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전방위 경제 안보외교를 펼쳐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운동장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중동 빅3인 사우디, UAE, 카타르로부터 112조 원에 이르는 국내 투자와 수주를 이끌어 냈습니다.
2022년 11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방한 시 약 40조 원의 국내 투자 성과를 거뒀고, 작년 10월 저의 사우디...
전달하는 외교문서다.
수여식에는 신임 공직자들과 배우자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 한 명 한 명과 웃으며 악수했고, 강 청장에게는 “수고 좀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정부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외교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 10명과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국가안보실 제3차장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촉위원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경제·인문·사회...
2박 5일간의 미국 ‘안보 순방’을 마치고 12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앞에는 현안이 산적해있다.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거야 입법 드라이브 등 복잡한 사안들이 쌓여있다. 윤 대통령은 귀국과 동시에 각종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국내 업무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출국하기 전보다 정국은 더 복잡해졌다. 거야는...
5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은 러북의 밀착 외교를 우려하며 긴밀한 안보 공조에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나토 일정 첫 날 일본을 포함해 7개 국가와 릴레이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조약을...
하와이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지 사회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서대영 하와이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 130여명, 조태열 외교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강호필 합동참모차장, 조현동 주미대사,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부부와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제임스 호튼 태평양국립묘지소장 그리고 미국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차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