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샤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 RM과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업을 함께했다.
윙 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의미를 해석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윙 샤는 RM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특한 빛과 명암을 활용했고 색다른 구도로 그를 포착했다....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아비정전'의 주인공 아비(장국영)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 필리핀으로 떠난다. 아비는 어머니가 사는 집에 도착하지만, 아들을 만날 자신이 없는 어머니는 가정부를 시켜 집에 없다고 거짓말한다.
어머니와 재회하지 못한 아비는 집을 나와 숲길을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그런 아비의 뒷모습을 카메라는 들고 찍기로 포착한다. 이...
아직 국내에 개봉하진 않았으나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일대종사'(2013)에서 보여준 중국어 연기에 비춰 볼 때 이번 작품에서도 능숙하게 중국어로 연기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내에서 제작한 영화에서도 외국어를 선보이는 시대가 됐다.
영화계 한류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장동건은 '아저씨'(2010)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우는 남자'에서...
홍콩 유명 감독 왕자웨이(왕가위)가 영화예술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프랑스 외무장관이 수여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고 7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수훈식이 있던 지난 5일 왕자웨이 감독과 많은 작업을 같이했던 유명배우 양차오웨이(양조위) 와 장전(장진)이 참가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프랑스예술공로훈장은 예술 문화...
‘천녀유혼’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순박한 청년으로 나와 지순한 사랑의 표상으로, 왕자웨이(王家衛) 감독과 작업한 ‘아비정전’에선 친어머니를 찾으려는 냉소적인 젊은이로 나와 음울함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의 실제의 삶과 사랑에서 분리될 수 없는 ‘패왕별희’와 ‘해피투게더’에서는 시대를 달리하며 한 남자를 사랑하는...
한류스타 송혜교가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출연한다고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 감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며 "아직 맡은 역할을 밝힌 단계는 아니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를 위해 광둥어를 익히고 무술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