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당내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겨냥하면서 "본선에서 이기려면 호감도가 좋아야 하는데 '왕비호'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며 "지지도 1위 후보 비호감도가 50%, 2위 후보는 62%"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맞대결의 상황에서 비호감이 절반 이상이라면,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겠냐"며 "저 김두관을 살려...
이날 왕비호 옷을 입고 등장한 윤형빈은 "정경미가 결혼을 해보니 국민 요정이 아니더라 국민 요괴더라"라고 독설을 뿜어냈다.
이를 듣고 나타난 정경미는 윤형빈의 왕비호 옷을 지적하며 "이제 그만하자. 대체 왜 왕비호 옷을 안버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 시절 당시 여자친구였던 정경미를 '국민요정...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동료 개그맨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7년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정경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분장실 강선생님’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고,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두원은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라며 "그것도 한 학교가 아니라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고 윤형빈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윤형빈은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형빈이의 동창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형빈은 “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왕비호’ 윤형빈이 제대로 ‘호감’ 연예인이 됐다.
개그맨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2014 스페셜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었다.
결과는 1라운드 4분19초 TKO승. 윤형빈의 승리였다. 윤형빈은 입식 타격 중 상대의 주먹을 피해 카운터 펀치를 날려 정확히 턱을 가격했다. 타카야는 곧바로 뒤로...
게이냐?"라며 조롱하며 '왕비호 캐릭터'를 조롱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윤형빈이 타카야를 쓰러트리고 임수정 선수에 대한 설욕 약속을 지키자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도 함께 환호했다.
윤형빈 TKO승 소식에 네티즌도 "임수정,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보고 정말 기분 좋았을 듯" "임수정,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봤겠지" "임수정...
이에 서두원은 "윤형빈 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한 학교 짱이 아니라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며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도 말한 적 없지만 윤형빈의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윤형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세학교 짱 정말?...
바로 이 때 윤형빈이 왕비호 노래와 함께 등장하며 반전이 일어났다. 윤형빈은 “내 마음을 훔쳐간 죄,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도 입맞추고 싶게 만든 죄 등을 물어 정경미 양을 무기징역에 처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경미야 이제 평생 나랑 살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어 윤형빈은 반지를 정경미의 손가락에 끼워주고 주위의 “뽀뽀해”라는 주변의 함성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라는 이름으로 대형 비호감을 자초했다. 스타 연예인들을 욕하면서 팬을 끌어 모으는 배역이다. 그의 입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도 제물이었고, 이승기는 리메이크 전문가수로 전락한 바 있다.
평소 막말을 남발, 시청자에게 면역력을 심어주지 못한 연예인이 무심코 막말 대열에 합류하면 퇴출 압력에 직면한다. 촛불집회 참가자...
윤형빈은 21일 방송된 SBS‘강심장’에 출연해 "KBS'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캐릭터 왕비호로 인기를 끌고 있었던 당시 동방신기에게 독설을 날리고 후폭풍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팬클럽이 80만인데 앨범은 10만장 밖에 안 팔렸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독설을 하자 "방청객들이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고...
개그맨 윤형빈이 '왕비호' 이후 2달 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윤형빈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웃음폭탄을 선보였다.
복귀한 캐릭터는 바로 '슈퍼스타KBS'의 '바이브레이션스'. '바이브레이션스'는 허경환과 안일권이 윤형빈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바이브레이션으로만 노래를 부르는 코미디를...
KBS 개그콘서트 '왕비호'의 빈자리를 꿰찬 '간꽁치'의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다.
'간꽁치' 신종령의 지난 9일 '봉숭아학당' 첫 엔딩 무대를 본 시청자는 트위터 등을 통해 "왕비호의 자리를 완벽히 채울 강자가 나타난 것 같다"며 호응했다.
신종령은 이날 방송에서 빨래 건조대·병풍 등을 이용한 '약골'들의 운동방법을 소개해 방청객의 웃음을...
왕비호가 독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형빈은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을 통해 왕비호 캐릭터를 마무리 짓고 2011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것을 약속했다.
왕비호의 마지막 독설 게스트는 이경규와 허각으로 그는 허각에 대해 “꼭 케이블 출신이라고 해서 지상파에 출연 못 한다는 소문이 도는 게 아니라 비쥬얼이....
‘왕비호’ 윤형빈이 SG워너비 김용준에 여자친구인 황정음이 더 아깝다고 일침을 날렸다.
윤형빈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방청석에 앉은 가수 김용준에게 여자친구 황정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자친구가 더 잘 나간다”고 비아냥댔다.
왕비호는 “김용준은 여자친구가 아까운 클럽에 가입하라”며 “다른 멤버들도...
‘왕비호’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형빈의 본명이 밝혀져 화제다. 2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도 몰랐던 윤형빈의 본명이 윤성호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이 획득한 손뜨개 자격증을 보던 멤버들에 의해서 밝혀진 것. 멤버들은 자격증을 살펴보다 “윤성호가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동명의 ‘윤성호’ 때문에 예명을 써왔다고...
KBS2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윤형빈)이 여자 솔로 가수 베이지와 작업만 하면 불운하다고 독설을 쏟아 부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는 관객석에 앉아 있던 베이지를 향해 가수 이름과 곡 이름 다 잘못 지었다고 입을 열었다. 왕비호는 “베이지를 검색하면 올 가을 베이지 컬러, 세 가지 색 베이지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