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노하우는 세계적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왕립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 위탁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라오스 국립대병원 컨설턴트로 선정돼 병원 건립과 운영부터 우수 의료 인재 양성까지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부터 아랍에미리트 왕립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을 위탁 운영했다. 당시 국내 의료기관으로선 최초로 해외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위탁운영권을 따냈다. 5년간의 뛰어난 경영감각을 인정받아 지난해 위탁운영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UAE 의료혁신상을 도입했다. 아랍에미리트 내...
서울대학교병원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위탁운영 중인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하 UAE 왕립병원)이 반년 만에 7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현지 정착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UAE 왕립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8월 UAE 대통령실과 5년간 1조원 규모의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공식 개원하며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으로부터 위탁 운영권을 따내고 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5년간 1조원 규모로 진행돼 경제적 파급효과도 큰 상태다.
특히 UAE를 구성하고 있는 7개 에미리트(토후국) 중 북부지역에 위치한 5개 에미리트에서 항암 방사선 치료기를 보유한 유일한 병원으로서...
앞선 8월 서울대병원은 세계 유수 병원을 제치고,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5년 동안 위탁운영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4월이면 대지면적 20만㎡(연면적 7만2천㎡)에 지상 5층, 지하 1층, 248병상의 비영리 3차 전문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일하는 인원은 의료인을 포함해 모두 1422명에 달하는 데, 이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는 의사 32명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