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럽판 당근마켓 ‘왈라팝’ 지분 30.5% 인수해 ‘최대 주주’앞서 북미 최대 C2C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창사 이래 최대 규모포쉬마크, 왈라팝 연속 인수로 글로벌 C2C 시장 연결했다는 평가
네이버가 유럽의 당근마켓 플랫폼 ‘왈라팝’의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페인의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에 약...
컨텐츠는 웹툰과 제페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C2C는 최근 네이버가 인수를 결정한 포쉬마크와 스페인 중고거래기업 왈라팝(wallapop)이 주축이다. 테크놀로지 분야에는 클라우드와 AI, 로봇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테크놀로지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클로바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기술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R&D를 진행하는...
네이버는 지난해 2월 스페인 1위 리셀(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프랑스 중고명풍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자회사 네이버웹툰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에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에선 현지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 올라섰다.
증권가에선 네이버의 웹툰, 제페토를 비롯한 콘텐츠 부문의 고성장을 기대한...
네이버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을 통해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 ‘왈라팝Wallapop’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억1500만 유로(한화 약 1550억 원)다. 네이버가 2016년 코렐리아 캐피탈 K-펀드1에 참여하며 글로벌 투자 행보를 선언한 이후 최대 규모다. 투자뿐 아니라 추후 네이버의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왈라팝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