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에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최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만나 정의당 내에서의 활동 가능성 등을 타진한 뒤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관계자는 “정의당이 그간 이주민을 포함한 소수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점에서 이
영화 '완득이'로 잘 알려진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자스민 의원은 26일 방송되는 채널A 생방송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학력위조 등 그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이자스민 의원을 둘러싼 논란은 실타래가 복잡하게 꼬여있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국회의원들의 단순 학력위조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 개표결과가 나오면서 여야 비례대표 당선자 54명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여야 특징을 살펴 보면 새누리당은 과학계와 소수자를 전면에 배치한 반면 민주당은 정체성 강화와 계파 안배에 무게를 실었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과학자, 워킹맘, 탈북자, 아동성폭력 방지운동 경력의 정신과 의사 등 25석 안팎의 비
영화 '완득이'에서 다문화 가정의 엄마로 출연해 주목받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자스민 후보가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카페 ‘한류열풍 사랑’에는 “화요일까지만 해도 의대생 출신이었던 이 후보가 갑자기 생물학과 출신이 됐다”며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살펴보면 이자스민 후보는 필리핀 명문대 의대 출신이라고 알려졌지만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민병주(53)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을, 11번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배정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46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공천위는 1번을 포함해 모든 홀수 번호에 여성을 배려했다.
2번은 김정록(61)
새누리당은 20일 4·11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민병주 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을 확정했다. 당 선대위원장으로 이번 총선을 지휘하게 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선예상권의 중간선인 11번을 배정받았다.
새누리당 정홍원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46명 명단을 발표했다.
남성 비례대표 후보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4·11 총선을 위해 ‘감동 스토리’가 있는 인재를 발굴,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력·경력 등에서 높은 ‘스펙’을 갖춘 명망가 위주의 외부인사가 아닌, 대표적인 소외계층으로 꼽히는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탈북자) 등을 비례대표로 추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당 비상대책위 인재영입 분과위원장인 조동성 비대위원은 현재
영화 '완득이'에서 엄마 역할을 맏은 이자스민(35)이 남편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의 남편은 지난 2010년 피서지에서 물에 빠진 딸을 구하려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현재 1남 1녀를 혼자 키우고 있다.
이 씨는 필리핀 국립대 의대를 다녔고 지역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다. 지난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