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학회가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 '미래를 여는 초등 국어과 교육 방법론', '목업木業',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 등 4권을 올해의 도서로 선정했다.
4일 학회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에 포커싱을 맞춰 선정했다.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는 인공지능을 활용
용인특례시가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詩) 북 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 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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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추천과 투표로‘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등 5권 선정작가와의 만남, 서평, 탐방 등 성인 및 어린이 대상 독후활동‘풍성’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 신청 가능수원특례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특히 수원시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작년 ‘주인 노예 남편 아내’ 발간19세기 노예 부부 다룬 논픽션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논픽션 책이 6일(현지시간) 미국의 권위 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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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부스에서 365일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11호점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관식에서 “상호대차 서비스가 확대돼 공공도서관의 도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매년 2곳씩 스마트도서관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술관에서 10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에세이 분야 1위에 올랐다.
28일 도서 업계에 따르면, 이 책은 예스24 12월 마지막 주 에세이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 6위에 올랐다. 지난주 유튜브 채널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추천한 '올해의 책'으로 소개되며 전주 대비 약 12배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하석진이 읽어 화제가 된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7일 도서ㆍ출판계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12월 1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마흔이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와 자기 성찰의 시간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이 2023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Say No’라는 필명을 가진 자산가가 2000년대 초반 언론과 카페에 연재했던 글에 새로운 원고를 더해 출간한 책입니다. 2023년 3월에 종이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원고가 PDF 형태로 무료 배포되기도 했습니다. 분량이 상당한 편이라 출간 전에는 제
할리우드 사상 가장 유명한 트랜스젠더…'페이지보이'
영화 '주노', '인셉션' 등에 출연한 배우 엘리엇 페이지의 회고록. 페이지는 2014년 LGBTQ+ 청소년을 위한 콘퍼런스 연설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이 책에는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살아가는 페이지의 고유하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황인찬 시인의 말처럼, 퀴어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인
최재천 교수가 직접 인터뷰한 '다윈의 사도들'
우리나라 진화생물학의 선구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직접 12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 ‘다윈의 사도들’이 출간된다. 인터뷰 대상자는 ‘종의 기원’을 집필한 찰스 로버트 다윈(1809~1882)의 학문석 성취를 좇는 이른바 다윈주의자들이다. 직접 해외로 날아가 평생 다윈을 연구한 리처드 도킨스, 재닛 브라
G마켓은 12월 31일까지 2022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분야별 주요 도서를 총망라했다. 2022 종합 베스트 100과 함께 △소설/에세이/만화 △인문/교양 △경제/경영/자기계발 육아/교육 등 카테고리별 인기 도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베스트셀러 20위권에는 엔데믹으로 일상
돈 버는 태도부터 구체적인 방법과 흐름까지 소개하는 자청의 '역행자'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16일 서점가에 따르면 '역행자'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9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에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역행자'는 최근 10만 부 기념 페이크 에디션을 선보이면서 판매가 다시
유시민 작가가 올해의 책으로 추천한 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화제다.
유 작가는 지난 10일 인터넷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올해의 책으로 정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추천했다. 유 작가는 “기차에서 웃으며 울며 읽느라 누가 볼까 봐 겁이 났다”며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와 같은 유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인기를 얻으면서 동명의 원작 소설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31일 알라딘에 따르면 2018년 출간된 소설 ‘파친코’ 1, 2권의 최근 1주일(3월 22일~29일) 합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배 상승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이 쓴 책이다.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
최은영 작가의 소설 '밝은 밤' 등 7권과 작가 정세랑이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과 '올해의 작가'로 각각 뽑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25일 '서점의 날'을 앞두고 제5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은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가진 도서 중 전국 시민들에게 소개·보급함으로 서점인들의 긍지와 가
셰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소재는 ‘빚’이다.
“전 재산이 혈관 속을 흐르는 피뿐”이라고 고백하는 바사니오는 구혼을 위한 여행비용이 다급했다.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빌리려 하자 보증을 요구했고 친구인 해운업자 안토니오가 나섰다.
샤일록은 기한을 어기면 1파운드의 생살을 도려내도 좋다는 서약을 요구했고 안토니오는 운항 중인 선박이 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독서문화 지역축제인 제3회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북적북적 캠페인’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구로구청이 함께하는 연간 지역축제다.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시민들에게 독서를 주제로 지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재단은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혼자가 혼자에게'의 저자 이병률 작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인기 아동도서 시리즈 '흔한남매' 출간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흔한남매' 시리즈는 19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콘텐츠를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이다.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독서 대상별 추천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은 올 한 해 동안 서울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소설가 조정래가 서점인들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앞두고 제3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련은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국 서점인들에게'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추천 받았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조정래는 작가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