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 ‘카트 BP’의 기술력과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카트 BP는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는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다.
이번 카트 BP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
대웅제약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올메사르탄 계열 고혈압 치료제 완제의약품 총 21개 품목을 정밀검사한 결과, 아지도 불순물(AZBT)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AZBT는 인체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물질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연방보건부가 일부 사르탄 계열 고혈압 치료제에서 AZBT가 초과 검출돼 관련 치료제
키움증권은 12일 대웅제약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본격적인 소송 비용 감소로 안정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돼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378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 8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43%
대웅제약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 2489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151% 증가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E
안국약품은 마케팅전략실장에 박민철 이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이사는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대웅제약과 휴온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대웅제약에서 올메텍과 다이아벡스, 자누비아 등의 제품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등 내분비(당뇨병)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신규 함량 출시로 처방 영역을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올로맥스의 신규 함량인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과 40/5/5mg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함량 추가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을 허가받은 데 이어 19일 40/5/5mg을 허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억 원으로 70.6% 대폭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
㈜대웅이 대웅제약 지분 확대에 나섰다.
대웅은 대웅제약 주식 2만6455주(50억 원)를 매입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는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진출 시작과 함께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R&D 파이프라인 확대와 임상 결과 도출을 통
대웅제약이 고혈압 · 고지혈증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대웅제약이 20
대웅제약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대웅제약 실적 상승세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대웅제약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개별기준) 공시를 통해 매출액 238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3%와 27.2%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심혈관계 분야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항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심혈관계 분야 리더십 및 항암 분야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다이이찌산쿄는 2025년까지 7개의 새로운 항암신약을 출시해서 글로벌 종합 항
대웅제약은 노갑용 부사장이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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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
국내제약사들이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기간내 외형 확대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도입 신약 판권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한정된 자원 탓에 이미 특허가 만료된 신약 판권을 가져가기도 하고 최근에는 기존에 팔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도 동일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판매하며 자체개발 복제약(제네릭)을 시장에서 철수하는 사례도 눈에
국내 복제약(제네릭) 시장에서 발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난 ‘노장' 제품들이 전체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합성의약품 제네릭 분야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제네릭 시장의 경쟁 심화로 특정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상이 사라지는 추세다.
15일 국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한 의약품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난해 종근당이 국내외 제약사 중 외래 처방실적 1위에 올랐다. 자체개발 신약, 복제약(제네릭), 개량신약 등이 조화를 이루며 사상 처음으로 가장 윗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도 자체개발 개량신약을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내실을 다졌다. 이에 반해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지 못하며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