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핵심 사업은 리보핵산(RNA) 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Oligonucleotide) 위탁생산(CDMO)”이라며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영역을 확장한 RNA 치료제의 견조한 성장은 에스티팜이 선제적으로 확보한 생산능력(capacity)의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첨단 산업 내 미중 갈등으로 인한 경쟁사 우시앱텍(Wuxi...
에스티팜은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에 863억 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5년 12월 9일까지다.
올리고 원료 수주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면서, 지난해 올리고 매출액 1700억 원 대비 약 51%에 육박할 정도의 대형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에스티팜에 대해서는 "저분자 합성의약품의 장점을 살리면서 항체 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군인 올리고핵산 생산능력을 갖췄다"라며 "현재 올리고핵산 치료제 기반의 원료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면서 올리고핵산 공장...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해...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약물 전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이...
NP-201은 단순히 염증 억제 목적의 치료제가 아닌 손상된 세포의 재생 등 근본적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최초 폐섬유증치료제(PF)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임상 2상을 준비하면서 염증성장질환치료제(IBD)로 적응증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폐동맥고혈압치료제(PAH)로도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장에서 각 사업별·파이프라인별 많은 논의가...
특히 내년에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올리고핵산치료제 중 혈액암과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 상업화를 목전에 둔 신약이 있어 다수의 FDA PAI(Pre Apporval Inspection) 실사가 예정된 만큼 이번 제조소 실사 통과는 긍정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반월캠퍼스의 cGMP 정기실사 통과를 통해 미국 등 선진국...
SK팜테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상반기 매출은 4110억 원, 영업손실 30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일시적인 부침이란 입장으로, 생산 역량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올리고핵산 등 CGT의 뒤를 잇는 고성장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HLB그룹은 HLB파나진이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미국 FDA 허가심사에 들어간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함께 미국 내에서 암 관련 치료와 진단이란 양쪽의 인지도를 끌어올린단 방침이다. 아울러 PNA 기술력을 활용해 항암치료제 개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한 동반진단...
중에 있으며,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연구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AI 기반 희귀질환 지식베이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으며, 희귀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과 방법론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상우 선임연구위원이 2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에스티팜(ST Pharm)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상업화(Commercial)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대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계약금 4852만8000달러(632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1년 매출액의 38.1%에...
올릭스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되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학회 타이즈 아시아(TIDES ASIA)에 연사로 초청돼 발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IDES는 초기 개발부터 상용화 단계에 이르는 올리고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회다.
이번 타이즈 아시아 2023에는...
이 연구원은 올리고핵산 주요 실적에 대해 “유럽 빅파마향 고지혈증 치료제(렉비오 추정)의 상업화 물량이 423억 원 매출을 기록했고, 납기일이 이연됐던 동맥경화증 치료제의 임상 3상(2025년 출시 기대) 물량도 지난해 11월 124억 원 매출이 인식됐다”고 했다.
그는 “올리고 사업의 상업화 물량 감소로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주요...
시선테라퓨틱스는 기존 안티센스 올리고 핵산(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치료제가 별도의 전달체 없이 피부 투과가 불가능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인공 핵산(PNA)를 이용한 원천기술 ‘POLIGO’를 적용해 피부 투과가 가능한 형태로 개발한 원천기술확장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천기술인 ‘POLIGO’의 국내 특허는 2019년 3월 이미 등록된 바 있으며...
셀리버리 신약개발연구소 핵산치료제 개발책임자는 ”근위축성 이영양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유전적 변이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갖는 안티센스 올리고핵산을 도입하고, 여기에 생체 내 세포 안으로 이 물질을 넣어줄 수 있는 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해 펩타이드-핵산 접합체 CP-DMPK라 명명된 혁신신약 (first-in-class)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넥슨게임즈
기존 게임 현황 및 2023년 신작 점검
기존 게임들은 무난한 성과 이어가는 중
2023년까지 3종의 신작 출시 예정
신작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 보여준다면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보여줄 것
이규익 케이프증권 연구원
◇에스티팜
RNA 최대 수혜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RNA 치료제-올리고핵산(원료의약품)...
에스티팜은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FDA cGMP 승인 획득으로, 미국 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까지 가능해지게 됐다.
에스티팜은 2023년 상반기까지 4건의 FDA PAI 실사가 예정돼 있다. 이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에스티팜은 지금까지 미국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FDA cGMP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미국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까지 가능해지게 됐다.
에스티팜은 2023년 상반기까지 4건의 FDA PAI실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