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하이트진로 맥주 사업 부분의 침체로 동반 부진이 우려된다. 순수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과중한 채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사업회사인 하이트진로가 영업실적이 위축되며 예전과 같은 폭탄 배당을 할 수 없을거란 전망이 제기된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7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주류업계의 인쇄 제작물이 세련미 넘치는 포스터는 물론 소장 욕구를 부르는 ‘등신대’로 진화하고 있어 화제다. 등신대는 광고 모델의 전신 사진을 실제 사람의 크기로 만드는 광고물의 일종이다.
특히 주류 광고 모델은 최고 스타의 각축장으로 유명한 바, 가장 매력적인 비주얼로 제작되는 등신대는 모객 효과는 물론 소비자들이 등신대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
출시 후 22년간 약 330억 병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민 맥주 하이트는 올여름 하이트 리뉴얼 출시 이후 처음 맞게 되는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야구마케팅, 신규 CF 방영, 대학 축제 지원, 휴가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하이트진로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 5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헤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6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비즈니스 와인매너’로 정하고, 와인 문화가
하이트진로가 올해 생존과 도약을 위해 결정적 승부수를 던졌다. 이름 만 빼고 다 바꾼 2세대 하이트의 진화 버전 '3세대 하이트'를 출시하고, 생존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맥주 사업의 흑자 전환과 함께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아프리카 등 성장성이 높은
하이트진로가 3세대 '하이트'를 출시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20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 원료비중, 공법, 상표 등 전 부문에 걸쳐 제품속성을 바꿔 더욱 진화된 '올뉴하이트(All new hite)'를 선보인다"며 "올뉴하이트는 페일라거에 최적화된 목넘김을 디자인해 2년 전 이름만 빼고 다 바꾼 2세대 '뉴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