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금저축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온라인 연금저축보험 가입건수는 1만70건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8041건)보다 25.2% 늘어난 규모다. 온라인 가입비중도 같은 기간 4.5%에서 5.3%로 확대됐다. 올 들어 5월까지 가입건수는 6948건으로 나타났다.
계약자 연령대는 30대가 41.6%로 가
절세와 노후 대비까지 가능한 개인연금 보험이 ‘세(稅) 테크형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삶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함께 은퇴 후 생애를 설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운용 계획이 없으면 자칫 원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미래에셋생명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웹툰을 보고 보험료를 계산하면 아이폰 6,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제 혜택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어떤 연금저축을 선택해야 유리한지에 대해 웹툰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보험료와 연금액을 확인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최근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이 인기다. 다이렉트 보험은 별도의 점포 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보험료에다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금저축보험은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연금 개시 이후 종신까지 평생 연금 수령이 가능한 노후 보장용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