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일명 빠마머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지호가 생머리로 돌아왔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오지호를 만났다. 그는 드라마 속 장규직의 모습이 아닌 배우 오지호의 모습이었다.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 뚜렷한 외모, 주위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의 웃음소리는 인터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파워인터뷰에서는 리포터와 오지호가 만나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지호는 결혼에 대해 "서른 다섯 안에 하겠다 서른 여덟 안에 하겟다 했는데 벌써 서른 여섯 살이 됐다"며 "마흔 전에는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때 카메라에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