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하이트진로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 자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오운열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오운열 신임 원장은 1962년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영문학사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에서 국제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에서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양수산 분야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인 해상풍력 확대에 수산업과 해양환경을 고려한 상생안을 찾기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5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풍력, 수산업계 등과 해상풍력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이나 어업구역 축소, 해양
서해권역에도 LNG벙커링 인프라 구축이 추진된다. 벙커링이란 선박이 운항하는데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기술을 말하며 LNG벙커링은 LNG 추진선박에 LNG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뜻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권역에 LNG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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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해양미생물을 이용해 산업부생가스(일산화탄소)를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 실증에 들어간다. 상용화 수준까지 바이오 수소 생산기술 개발이 진행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첫 사례다.
해양수산부는 연간 330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 수소 실증 플랜트’를 완공하고 6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본부에서 준공식을 개최
남극 월동연구대 36명이 미래를 찾아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각 18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11월 1일과 28일에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 활동과 기지
미국이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비보고·비규제(IUUㆍ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어업국으로 지정했다. 예비 IUU어업국으로 지정돼도 시장 제재 조치는 없지만 2015년 해제된 이후 4년 만에 불명예를 안게 됐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NOAA)의 '2019년 국제어업관리 개선보고서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민ㆍ관 합동 회의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협의회에는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업체, 해운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해외항만시장을 적극적으
해양수산부가 올해 말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 발표를 앞두고 지자체 대상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에서 전국 54개 기초지자체는 402개소, 약 3조 2000억 원 규모의 연안정비사업을 요청했다.
해수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와 54개 기초지자체 관계공무원 등 1
부산항 신항 웅동 항만배후단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100% 출자한 (가칭)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주식회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는 현재 개발 중인 서컨 터미널 북측에 위치해 서컨 터미널 및 신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꾸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민간 컨소시엄인 ‘(가칭)인천신항 배후단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약 2000억 원의 민간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까지 토지 및 기반시설(전기, 통신, 상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수
해양수산부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오운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이, 싱가포르측 대표로 앤드류 탄(
해양수산부는 그간 연안의 수산물 생산해역 및 생산단계에 있는 수산물에 대해 실시한 위생조사 결과 콜레라균이 한 번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연안의 어패류 양식장의 해수 및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전국의 수산물 위ㆍ공판장 용수 및 수산물에 대한
국내에서 양식한 연어를 11월이면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강원도 고성 외해 가두리 시설에서 국내 양식기술로 양식한 연어를 11월에 첫 시범 출하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대표적인 한해성(寒海性)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바다에서 양식이 어려웠던 품종이다. 지난해 연어 수입량은 2만2810톤인 가운데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