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김태훈은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됐고, 7월 이후 불펜의 핵인 김재윤·임창민·오승환 모두 부진한 성적을 냈다. 특히 23일과 24일 이틀 연속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불펜 보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송은범이 어느 정도 기량만 되찾는다면 삼성에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송은범은 올해 초 JTBC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관심을...
1988년 계형철(당시 OB 베어스)이 기록한 역대 최고령 올스타전 세이브(35세 2개월 16일)에도 도전했지만, 팀 패배로 뜻을 이루진 못했다.
앞서 오승환은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와 최고령 세이브왕 기록을 동시에 세우기도 했다.
이달 중 2018년 임창용(42세 3일·당시 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KBO리그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도 달성할 수 있다.
올...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김재윤과 임창민이 맹활약하면서 마무리 오승환의 숨통이 트였다. 베테랑의 활약에 삼성은 현재까지 팀 평균자책점 4.47로 3위에 올랐다. 외국인 듀오 레예스와 코너 시볼드가 5이닝 이상을 소화해준 것도 상승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격수 이재현과 2루수 류지혁이 합류하며 초반 구상한 타순이 짜이며 순항...
그러나 8회 등판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5점을 내주고 무너져 뼈아픈 재역전패를 당했다.
향후 야구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정식종목에서 제외돼 2028년 로스앤젤레스 대회까지는 만회할 기회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방역 지침 위반에 따른 일부 구단 선수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리그마저 중단되자 선수들의 도덕 불감증과 이를 관철한 특정 구단의...
비록 양팀의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가을 잔치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패한 팀은 지구 2위가 되지만, 와일드카드 2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PS)에는 진출한다.
국내 야구팬들도 양팀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승환이 활약 중이기 때문이다.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종...
그러나 콜로라도의 한국인 불펜 투수 오승환(36)은 이틀 연속 휴식했다.
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추신수는 25일 볼넷...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오승환과 마무리 경쟁을 벌이던 트레버 로젠탈은 9회말 등판했으나 크게 흔들렸고 결국 강판당했다.
4-2로 앞선 채 9회말을 시작했던 세인트루이스는 로젠탈이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솔로포를, 미츠 모어랜드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4-3으로 추격당했다.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로젠탈에 이어 마운드에...
소콜로비치도 내야 땅볼로 1실점하며 점수는 4-6이 됐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은 팀 패배로 출전하지 않았다.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는 같은날 트리플A 개막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다. 박병호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시러큐스 치프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트리플A 개막전은 9일로 연기됐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멀티홈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을...
팀 패배로 세이브 추가는 실패했지만 평균 자책점을 끌어내리는데는 성공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8-1로 크게 앞서는 9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지만, 이날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마운드에 올라 리듬을 지켰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2패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오승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교체되었다. 앞서 탈삼진 2개로 여전한 위력을 보였지만 팀을 패전...
오승환은 올 시즌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 당 출루 허용 수) 0.789, 9이닝 당 탈삼진 12.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시즌 1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가 됐다.
강정호는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로 선전했다. 그러나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9대 3으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8회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편 시애틀 이대호는 같은 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라의 홈경기 9회초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지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해 2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을 기록하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결국 4-5로...
존 제이 역시 3구 삼진이었다.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 3개를 연거푸 뿌려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윌 마이어스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낸 오승환은 이어진 샌디에이고의 간판타자 맷 켐프의 타석에서는 공 4개 만에 바깥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를 11-2로 대파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연일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는 오승환은 올 시즌 7경기 7.2이닝 동안 1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팀 타선의 부진으로 시카고 컵스에 1-2 패배를 맛봤다.
한편, 이날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솔로홈런을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와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승환이 이대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 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 2이닝을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소프트뱅크 타선을 틀어막았다.
특히 이날 오승환은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한신의 수호신이라는 별명을 증명하 듯 엄청난 위력투를...
오승환은 9회초 피홈런 후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경기에서 총 32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1.23에서 2.78로 크게 올랐다.
한편 한신은 9회말 득점없이 물러나며 경기는 3-6 패배로 끝났고, 오승환을 내고도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한신은 3연패에 빠졌다.
포스트시즌 첫 패배를 당한 수호신 오승환은 ‘포수 사인대로 던졌다. 높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높이가 어중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는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채 4회에 교체됐다.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한신은 30일 일본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6-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영점 조준을 했던 오승환은 2,3차전에서는 팀의 패배로 등판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4차전에서 앞선 투수의 승계 주자를 받아 애매한 상황에서 등판한 것이 아쉬웠다.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4번타자 이대호로서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4번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