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을 18년간 이끌던 차석용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이정애 부사장이 LG그룹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사장에 올랐다.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생활건강 첫 여성 공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
LG생활건강이 1일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기조 아래 ‘소비자 안전센터’도 신설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8명, 자매사 상무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마케팅과 해외사업 등 사업영
출시된지 6개월 만에 국내 화장품 유통 채널 중 가장 뚫기 어렵다는 백화점, 그것도 유수의 외국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화제다. LG생활건강의 천연허브화장품 ‘빌리프’ 이야기다.
빌리프는 출시 6개월만에 롯데백화점 본점에 당당히 입성했고 1년만에 백화점 총 15개 입점을 완료하는 등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유명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