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29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 불황기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을 키웠다며 목표주가 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세계 1위 탱크·선실 제작사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현대중공업 그룹 근처에 위치하며 캡티브 향 안정적 물량을 공급받으며 성장했다”고 밝혔
"중견기업의 성장이 있어야 중소기업도 동반성장 할 수 있고, 대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예비중견기업 퓨트로닉을 찾아가 '중견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퓨트로닉, 범한메카텍, 비에이치아이, 한국특강, 삼원약품, 오리엔탈마린텍 등 부산·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17일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구조조정 이후 조선업 호황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1980년 설립된 선박용 크레인 및 상부 구조물을 생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은 70%”라며 “종속기업은 2015년 물적분할한 오리엔탈마린텍으로 사업영역은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가 오리엔탈정공에 신규자금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오리엔탈정공을 잘 아는 관계자는 “지난 8월 17일 오리엔탈정공 주주협의회를 열고 회사 상황을 공유한 뒤 유암코가 신규자금 지원을 전담하기로 합의했다”며 “현재 자회사 (주)오리엔탈마린텍(이하 마린텍)에 신규자금 투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선
오리엔탈정공은 종속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이 고객사인 STX조선해양으로부터 매출대금으로 받은 전자어음이 부도처리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도 사유는 STX조선해양이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한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른 이다.
STX조선해양으로부터 매출대금으로 받은 전자어음 총액은 55억4332만5251원으로 공시제출기준으로 부도가 확인된 어음은 2
오리엔탈정공은 최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분할과 동시에 분할회사로 이전된 채권금융기관 차입금(협약채무)에 대해 신규로 연대입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추후 확정시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리엔탈정공은 물적분할한 신설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이 주요종속회사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