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5개 동(洞) 단위의 공간인 지역생활권을 기준으로 한 ‘동네단위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9월에 5개 지역생활권(강북구 미아, 중랑구 면목, 은평구 응암, 구로구 오류ㆍ수궁, 금천구 독산)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올해 15개 지역생활권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맞춤형 도시계획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3~5개 동 단위 ‘동네 발전전략’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고 확산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이 본격 실행한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116개 ‘지역생활권’ 중 5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에 해당하는 지역별 ‘실행계획(Action Plan)’을 발표, 지역의 활력을 만들고 그 효과를 구석구석으로 확